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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의료원 ‘동산로뎀쉼터’ 개소

어느 독지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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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의료원이 국내 최초로 암 환자와 호스피스 환자 그리고 환자 가족이 쉴 수 있는 무료 휴식처 ‘동산로뎀쉼터’를 건립했다.

이 쉼터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어느 독지가가 ‘그리스도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투병중인 환우들을 위한’ 로뎀쉼터 건물과 시설장비를 동산의료원에 기증함으로써 이뤄졌다.

동산로뎀쉼터에는 암환자와 가족들이 진료 후에 검사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과 환자와 가족을 위한 코칭센터가 운영되며 자원봉사자들과 쉼터를 찾은 환자들이 편히 머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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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디어 대한 맹신, 시민의 능동적 참여로 극복해야 미디어가 부모나 교사의 역할을 일정 부분 대체한 지 오래다. 부모에 안겨 스마트폰 영상을 응시하는 아이의 눈길과 강의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휴대폰으로 해결하려는 학생들의 손놀림을 보면 어쩌면 상상하는 그 이상인지도 모른다. 이제 미디어 없는 삶을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 사람들이 의존하는 미디어는 세상에 대하여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우리를 끊임없이 교육시킨다. 이로 인해 이용하는 미디어 채널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도 특정한 방향으로 고정되고, 유사한 신념과 가치체계로 이어진다. 그래서 보수 매체를 이용하는 사람의 인식은 보수적 생각으로 이어지고, 진보적인 사람은 자신과 유사한 성격의 매체 이용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과정이 지속되면서 사유의 편식은 더욱 강화되고, 자신이 이용하는 미디어가 현실이 되고 진리처럼 받들어진다. 하지만 미디어가 다루는 현실은 지속적으로 중재되고 가공되는 과정의 결과물이다. 미디어가 생산하는 내용에는 미디어 조직의 이윤이나 정치 권력적 욕망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들이 개입되고 주관적 해석과정이 관여한다. 동일 사건이나 이슈에 대해서도 매체마다 바라보는 대상이 다르고 설명이 차별적인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