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와 계명문화대학교,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함께 한 ‘계명가족 사랑의 헌혈’이 지난 5월 4일부터 8일까지(공휴일 제외)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성서캠퍼스 바우어관·공학관, 대명캠퍼스, 헌혈의집 계명대센터 등 총 4곳에서각각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ALL-바르미와 교내 동아리 RCY가 참여자 모집과 게임 부스 운영 등을 함께 진행했으며, 헌혈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됐다. 2021년부터 이어진 ‘계명가족 사랑의 헌혈’은 이번 행사를 통해 누적 헌혈자 수 1만 명을 넘어섰다. 1만 번째 헌혈자인 박소현(광고홍보학·4) 씨는 특별 기념식에서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참여해 왔는데, 뜻깊은 순간에 1만 번째 헌혈자가 돼 깊은 책임감과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누적 헌혈자 1만 명 달성을 기념하는 기부금 전달식도 지난 6일 바우어관에서 열렸다. 이날 iM뱅크는 누적 헌혈자 1만 명 달성 기념 기부금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헌혈 캠페인 참여자들을 위한 기념품 제공 등에 쓰였다.
우리학교 소속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교원 12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 신규 과제 수행자에 선정됐다. 선정 과제는 핵심연구와 신진연구 분야로 나뉜다. 중견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핵심연구 분야에서는 의과대학과 간호대학 교원 5명이 유형 A·B 및 도약형 과제에 포함됐다. 이어 미래 의학 연구를 이끄는 신진연구 분야에서도 교원 7명이 유형 A·B 과제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교원들은 향후 최대 6년간 과제별로 1억6천~6억4천만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배재훈 동산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연구자 중심의 지원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의료혁신으로 이어지는 연구 중심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 10일 귀뚜라미문화재단이 우리학교 언론영상학과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2026년도 귀뚜라미재단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7명의 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됐으며, 감사패 전달 등도 함께 진행됐다. 기부금은 언론영상학과 발전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번 기탁으로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우리학교 발전기금 누적 납부액은 2억 원에 달한다.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난 4월 24일 달서구 월성주공 2단지에서 우리학교, 달서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지역본부,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희망 꽃 정원’을 조성했다. 해당 행사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된 전공 융합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우리학교 생태조경학과 학생 17명이 참여해 단지 내 식재 작업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정해준(생태조경학) 교수의 지도 아래 정원을 설계·시공했으며, 오는 8월까지 정원 조성과 관리도 이어갈 계획이다. 곽동현(생태조경학·3) 씨는 “전공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어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본지는 지난 호 부총장단 인터뷰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실무 행정의 핵심인 4명의 처장을 만났다. 연구처장, 기획처장, AI정보처장, 국제처장으로부터 우리학교의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교육 방향 등을 들어보았다. -엮은이의 말 지난 2월 1일, 정진화(경제금융학) 교수가 신임 ‘기획처장’으로 임명됐다. 정진화 처장은 교육성과관리센터장과 기획부처장을 역임했으며, 올해부터 대학혁신지원단장을 겸임해 우리학교의 장기적 성과와 주요 기획 사업을 이끌고 있다. ● 기획처의 역할과 목표 기획처는 우리학교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자, 대학 내 각 조직이 같은 목표를 향해 움직이도록 조율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위해 ‘미래형 교육 전환’과 ‘2030 계명 리서치 이니셔티브’ 등 5년 단위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재정 자원을 전략적으로 선택·집중해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합니다. 나아가 기획처에서는 단순한 당위나 구호에 머무르지 않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설정한 목표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분석하고, 대학의 의사결정이 보다 일관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지역대학 위기 속, 소프트 중심의 차별화
지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우리학교 취업지원센터 일대에서 취업주간 행사 ‘봄하면 재맞고(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가 열렸다. 행사에는 약 1천3백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및 기업설명회와 야외 홍보관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현직자가 주요 사업과 직무 경험을 소개하고, 다양한 취업지원제도 안내와 학생 진로 탐색 상담 등이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기훈(자동차공학·4) 씨는 “졸업을 앞두고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실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우리학교 대학 본부에 대규모 직제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이번 학기부터 교육·연구부총장, 학생부총장, 경영부총장, 의무부총장이 새롭게 부임했다. 본지는 4명의 부총장을 만나 우리학교의 향후 방향성과 계획을 들어보았다. - 엮은이의 말 지난 2월 1일자로 배재훈(의예) 교수가 제24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 배재훈 부총장은 우리학교에서 대학원장과 의과대학장, 의과학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동산의료원에서는 기획정보처장과 경영지원처장 등을 맡아 교육과 연구, 의료행정을 아우르는 경험을 쌓아왔다. ● 의무부총장과 동산의료원장으로서의 목표 의무부총장과 동산의료원장이라는 직책은 서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하나의 유기적인 축으로 작동해야 합니다. 의무부총장으로서는 교육의 질을 높이고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며, 동산의료원장으로서는 연구중심병원 체계를 공고히 해 교육과 연구가 살아 있는 대학병원을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대학과 병원의 역할이 교육·연구·진료로 연결되는 체계를 만들고 싶습니다. 대학에서 길러낸 인재가 의료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의료 현장 경험이 다시 교육과 연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