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트폴리오의 정의 포트폴리오는 서류가방이나 자료수집철, 서류집 등을 의미하며, 최근에는 ‘심사를 목적으로 작품이나 성과 등 경력을 정리한 자료’라는 정의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인터넷이 발전함에 따라 포트폴리오의 제작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포트폴리오에서 SNS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포트폴리오의 최신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고, 블로그를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제작한 박태현(언론영상학·4) 씨와 함께 SNS 포트폴리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Z세대 포트폴리오 트렌드 요즘 Z세대 사이에서는 SNS를 활용한 포트폴리오가 널리 퍼져있다. 특히 예체능, 마케팅 계열 취업희망자를 비롯한 많은 대학생들 사이에서 ‘대외활동계정’이 필수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했던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콘텐츠 에디터나 서포터즈 지원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제 기업들은 경력자가 아닌 신입에게도 포트폴리오를 요구한다. 실제로 최근 여러 기업과 대외활동 모집 조건을 보면 SNS 운영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해주고 있다. 이들은 지원자의 SNS 계정에서 팔로워 수보단, 개인이 어떠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지 혹은 계정을 어떻게
애착 검사는 우리의 애착 스타일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입니다. 어린 시절 양육자와의 관계에서 형성된 애착 스타일은 성인이 된 후 낭만적 관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애착 검사는 크게 안정형, 회피형, 양가적 애착으로 나뉘며, 각 유형별 특징과 낭만적 관계에서 나타나는 모습을 이해함으로써 자신과 파트너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2 3 4 5 전혀 아니다 대체로 그렇지 않다 중간이다 대체로 그렇다 매우 그렇다 ( ) 1. 그/그녀와 지나치게 가까워지는 것을 원치 않는 편이다. ( ) 2. 때로 그/그녀는 분명한 이유 없이 나에 대한 그들의 감정을 바꾸곤 한다. ( ) 3. 그/그녀와 가까워지는 것은 비교적 쉽다. ( ) 4. 그/그녀가 내게 가까워지려고 하면 불편하다. ( ) 5. 그/그녀에게 모든 것을 다 이야기 한다. ( ) 6.그/그녀는 내가 화나 있을 때만 나에게 주목하는 것 같다. ( ) 7. 그/그녀는 나와 내 욕구를 잘 이해한다. ( ) 8. 버림받을까봐 걱정하는 일은 별로 없다. ( ) 9. 그/그녀와 여러 가지에 대해 의논한다. ( ) 10. 내가 그/그녀에게 관심을 갖는 것만큼, 그들도 내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까봐 걱정된다
지면 소개! · 중요도와 가독성 중심의 지면 배치, 학내 전체에 알릴 필요가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특집 기획 등을 담은 면 이렇게 바꼈다! · 기존 ‘계명대신문’ 제호 가운데로 이동 · 좌측상단 커버스토리 배치 <1면> 종합 지면 소개! · 대학사회의 화두가 되거나 이슈화되는 사건을 통해 대학 내 여러 소식을 전하는 면 이렇게 바꼈다! · 4면에 있던 ‘대학면’을 2면으로 이동 · 3면 보도와 함께 대학이슈를 한눈에 이해 <2면> 대학 지면 소개! · 학내외 행사 및 학사 정보를 대상으로 정확성과 효율성에 중점을 두어 소식을 전하는 면 이렇게 바꼈다! · 기존 ‘보도면’과 동일한 편집 및 위치 · 판형이 바뀜에 따라 기사 수 변경 <3면> 보도 지면 소개! · 수상, 봉사활동 등 타인에게 귀감이 되는 행동을 한 계명인을 인터뷰하는 면 이렇게 바꼈다! · 2면에 있던 ‘인
개강 이후, 우리학교의 모습과 풍경을 계명의 한 컷으로 담아보았다. -엮은이의 말-
지난 3월 4일 우리학교 대명캠퍼스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정문 및 광장 분수대 준공식이 진행되었다. 정문광장은 1961년 완공된 이후 창립 125주년을 맞아 새롭게 재정비된 것으로, 과거 120주년을 기념해 동산도서관 앞 광장에 건설되었던 분수대와 그 맥을 같이하게 되었다. 이번 정문광장 재정비의 핵심은 분수대가 설치되었다는 점이다. 광장 중앙에 학교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양머리형 갓을 올려 학사모 모양의 상징물을 설치하고, 이를 분수대와 함께 어우러지게 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게 했다. 또 회전식 교차로 설치와 노후화된 정문 교체를 통해 대대적인 정문 광장 개편이 이루어졌다. 이번 정문광장 재정비에 대해 신일희 총장은 “정문광장에서 솟아오르는 분수처럼, 새로운 기상으로 125주년을 향해 웅비하는 계명인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소회를 전했다.
지난 1월 31일, 달성군 유가면 용리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 우리학교의 모빌리티 캠퍼스 출범식이 개최됐다. 이번 출범식은 기존 달성캠퍼스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의 지자체, 기업, 대학 간 개방적 협력을 통해 기업 성장 및 유치, 취업 연계, 지역 정주의 선순환 생태계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자신의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선택지에 관련 전공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범준 산학부총장을 만나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살펴보았다. ● 모빌리티 캠퍼스 출범 및 신설 학과 이번 모빌리티 캠퍼스 출범으로 신설된 학과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학과, 모빌리티 소재부품학과, 항공물류학과, 철도학과다. 해당 학과는 대구 모빌리티 관련 지역 기업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특히, 항공물류학과와 철도학과는 군위군 신공항과 달빛 철도와의 밀접한 관련성으로 대구 지역의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새로운 흐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 모빌리티 산업 연구개발을 위한 공간 마련돼 모빌리티 캠퍼스는 대구 지역의 모빌리티 산업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 시설과 발전 계획이 마련되어 있어 모빌리티 연구 개발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성서캠
학생증은 학생의 신분을 증명해주기도 하고, 학교에 대한 소속감도 느끼게 해주는 등 여러 순기능을 가진다. 그러나 학생증을 단순히 신분증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걸까? 학생증을 더욱 슬기롭게 사용하기 위해 발급 방법 및 사용처에 대해 알아보았다. ● 학생증 발급받기 학생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EDWARD 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 절차를 거친 후, 대구은행(지점 상관없음)에 방문해야 한다. 이때 신분증, 증명사진, 대구은행 통장 등 구비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대구은행에서 정상적으로 발급 절차를 완료했다면, 일정 시간이 지난 이후 단과대학 행정팀에서 학생증을 수령할 수 있다. 단, 학생증은 재학 중인 학생만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반드시 대구은행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 학생증, 어디서 쓸 수 있을까? 학생증을 발급받았다면 이젠 지혜롭게 사용할 차례다. 학생증은 대학생의 신분을 증명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언제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학교 내부에서의 경우 동산도서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외부인의 이용을 제한하는 동산도서관의 특성상 개찰구 출입과 도서대출 서비스 이용시 학생증 뒷면 바코드를 제시해야한다. 또, 학교 행사나 수업 참여시 학생증이 사용되기도 한다.
이번 새 학기부터 학점 이수제도와 교육과정 등에 큰 변화가 생겼다. 졸업학점과 전공교육과정, 교양교육과정이 대폭 변화하고, 마이크로디그리가 확장되면서 학생들은 더욱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경험할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 변화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듣기 위해 교무·교직팀에 방문했다. ● 졸업학점과 전공교육과정의 변화 학점이수제도가 개편되면서 바뀐 가장 큰 부분은 졸업학점이 변경됐다는 점이다. 2023학년도 입학생까지는 ‘130학점 이상 이수’로 졸업학점 조건을 충족해야 했다. 그러나 2024학년도 입학생부터는 ‘120학점 이상 이수’로 졸업학점이 변경됐다.(단, 사범대학 소속학과 및 간호학과는 130학점 이상, 의학과 155학점 이상, 건축학과 165학점 이상, 약학과 및 제약학과는 216학점 이상) 이에 따라 학기당 최대 20학점, 학년당 최대 36학점까지 들을 수 있었던 이수허용학점도 2024학년도 입학생부터는 학기당 18학점, 학년당 34학점으로 바뀐다. 단, 직전학기 성적(F학점 포함)이 4.25 이상인 학생이 3학점을 더 이수할 수 있었던 기존의 규정은 유지된다. 전공교육과정도 몇몇 변화를 맞이했다. 먼저 전공필수, 전공선택, 전공기초 등 총 3가지로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국가장학금은 대학교 입학생 및 재학생의 등록금을 지원해 주는 장학금이다. 많은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는 국가장학금이 이번 2024학년도부터 혜택을 확대했다. 학자금 지원 구간에 따라 1~6구간까지의 지원금이 인상된 것을 포함해 변화된 혜택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 저소득층 및 다자녀 대학생 등록금 지원 확대 기존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첫째 자녀에게 7백만 원을, 둘째 이하 자녀에게 전액을 지원했던 것에서 모든 자녀에게로 지원 폭을 넓혔다. 이어서, 국가장학금 I 유형의 학자금 지원 1~3구간, 4~6구간의 연간 최대 지원 금액 단가가 각각 인상된다. 1~3구간 지원 단가는 작년 대비 9.6%(50만 원) 인상된 5백70만 원, 4~6구간 지원 단가는 7.7%(30만 원) 인상된 4백20만 원을 지원한다. 구간별 지원 단가 인상 역시 저소득층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보인다.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대학생에게도 연간 최대 지원 금액의 단가가 소득 분위 구간별에 따라 각각 인상된다. 1~3구간은 50만 원이 인상된 5백70만 원, 4~6구간은 30만 원 인상된 4백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
우리학교는 지난 1월 9일부터 24일까지 총 5번의 회의를 거쳐 2024학년도 등록금을 전년대비 4.9%의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는 학생대표 3명을 포함한 재적위원 9명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를 통해 진행됐다. 회의에서 등심위는 장기간의 동결 및 물가상승 등의 이유로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수업료를 4.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등록금 상승은 고물가의 영향으로 2022년부터 시작된 등록금 법정 인상 한도 급증의 영향이 크다. 등록금 인상 한도는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율의 1.5배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책정되는데, 특히 올해 인상 한도는 5.64%로 13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우리학교에 이어 부산에 위치한 경성대와 영산대도 각 5.64%, 5.15%의 등록금 인상 소식을 전했다. 이번 등록금 4.9% 인상에 대해 학생들은 그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1월 19일에 진행된 제3회 등심위 회의에 따르면, 지난 15년간 이어진 등록금 동결과 물가 상승 등으로 교육의 질적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4.9%의 인상률이 책정된 이유에 대해서는 대학 운영을 위한 최소한
지난 2월, ‘2023학년도 전기 학부 및 대학원 학위수여식’과 ‘2024학년도 입학식’이 열렸다. 20일에 진행된 학위수여식은 11시부터 14시까지 각 단과대학별 지정장소에서 이뤄졌다. 이 중 사회과학대학, 공과대학, 음악공연예술대학의 경우 과마다 다른 강의실을 이용하여 학위증이 수여됐다. 또한, 21일 11시에는 아담스채플에서 대학원 및 특수대학원 학위수여식도 열려 지인과 함께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양일 이뤄진 학위수여식으로 학사 3천6백52명, 석사 6백83명, 박사 1백45명, 총 4천4백80명이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학생들은 학위복과 학사복을 입고 단과대별 포토부스와 행소관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졸업의 순간을 기념했다. 29일에는 우천으로 인해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이 막을 올렸다. 올해 우리학교에는 외국인 포함 5천17명(편입생 제외)의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이날 신입생을 대표해 백지훈(의예과·1) 씨와 유가혜(간호학·1) 씨가 선서를 진행했다. 우리학교 신일희 총장은 장학증서 수여에 이어 환영사에서 “열심히 산다는 것이 죽도록 공부한다는 의미인 것은 아니다”며, “신나게 놀고 친구를 사귀며 스스로 생각하는 좋은 군주가
지난 2월 27일, 우리학교를 위해 수 십년간 힘써온 교원 및 직원들이 축하와 격려 속에서 퇴임했다. 이날 오전 11시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는 2023학년도 2학기 직원 퇴임식이 치러졌다. 정치훈 총무팀장이 사회를 맡은 이번 직원 퇴임식에서 박상훈(33년 5개월 근속), 홍계린(33년 3개월 근속), 김경환(32년 6개월 근속) 선생이 퇴임했다. 이 중 퇴임 직원을 대표해 박상훈 선생은 “계속해서 이웃과 함께 살아갈 것”이라며 “우리학교에 남아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 잊지 않고 기도하겠다”고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같은 날 오후 3시 의양관 운제실에서 2023학년도 2학기 교원 퇴임식도 열렸다. 양지훈 교원 인사부처장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홍관수(경영대·35년 6개월 근속) 교수를 비롯한 13명이 퇴임을 맞았다. 교원 퇴임식 중에는 대통령표창을 포함한 정부 포상 수여식도 진행됐다. 퇴임 교원 대표 정진갑(화학·33년 근속) 교수는 “몸은 떠나더라도 계명대학교가 베풀어준 후의와 사랑을 잊지 않고 깊이 간직하겠다.”며 퇴임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신일희 총장은 각 퇴임식 행사에 참석해 “계명인으로서 자랑스럽게 학교를 떠나신 여러분께 모든 감
지난 2월 28일 성서캠퍼스 본관 앞에서 행소 신일희 총장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행소관 명명식이 열렸다. 이번 행소관 명명에 대해 신일희 총장은 “개인에게 이런 특별한 명예를 부여하는 것은 정말 뜻깊고 감사한 일이다. 본관과 저를 연결할 수 있는 뜻깊은 명예를 허락해주신 학교에 계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임영민 준기자, 글 정예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