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우리학교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의 ‘학술교류·봉사협력체결식’이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체결은 양 기관들이 서로 협력해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하고 사회봉사를 학술적으로 연구하고 서로 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또한 이날 행사는 교직원들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은 ‘연구 및 학술과 사회봉사 활동의 교류 협력’, ‘현장실습 및 사회봉사활동’, ‘선교·인성 등 각종 교육을 위한 인적 협력’, ‘도서 및 학술자료에 협력’ 등 총 6개 조항에 대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체결식 행사를 담당한 대외협력팀 변성준 계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상호교류하며 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학생들의 사회봉사활동과 교직원봉사활동들을 더불어 사회봉사에 관한 학술적 연구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제 NGO단체로 기아상황을 알리고 굶주린 이들에게 식량과 사랑을 전하고 복음을 전파하며 개발도상국의 각종 개발 사업과 긴급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결손가정, 장애인을 위한 복지 사업 등 여러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