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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MBC 민영화는 스스로 결정할 문제"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8일 "MBC가 민영방송이 될지, 공영방송이 될지는 자체가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전체회의에서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방송법 개정안이 MBC 민영화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 아니냐"는 무소속 송훈석 의원의 질의에 "MBC를 공영화 또는 민영화하겠다는 문제를 논의한 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은 또 "방송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뒤 방송문화진흥법을 바꿔서 MBC를 민영화시키는 것 아니냐"는 데 대해서는 "그런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MBC를 두고 공영방송, 민.공영방송, 민영방송이라고도 하는데 MBC가 생긴 지 오래돼 제 구실에 맞는 이름이 붙을 때가 됐는데 왜 방황하고 있느냐"며 "MBC나 방송문화진흥회에서 스스로 선택할 길이 무엇인지 검증하고 선택할 때가 됐다"고 지적했다.

aayyss@yna.co.kr
(끝)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