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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적십자, 봉사기금 마련 농수산품 바자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다음 달 2일 지사 1층 강당에서 봉사활동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2008 적십자 바자'를 개최한다.

31일 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이 바자는 조손세대 장학금 조성, 결식가구 밑반찬 전달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81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행사다.

이 행사는 대구은행과 대구시교육청, 경북대, 계명대 등 지역의 기관.단체가 단체 물량을 구입하는 등 적극 후원하고 있다.

바자 물품은 추석을 앞두고 적십자 자문위원들이 산지를 찾아 엄선한 우리 농수산품들로 진부령 특산품인 황태, 완도 다시마, 남해안 명란젓 등 모두 12가지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이세웅 총재, 대구은행 이화언 은행장 등이 참석해 바자 개장을 축하할 예정이다.

msh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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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