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7.8℃
  • 흐림강릉 10.0℃
  • 흐림서울 9.1℃
  • 흐림대전 11.0℃
  • 흐림대구 13.5℃
  • 맑음울산 9.6℃
  • 구름많음광주 10.3℃
  • 맑음부산 11.2℃
  • 구름많음고창 9.5℃
  • 구름많음제주 12.7℃
  • 흐림강화 6.8℃
  • 흐림보은 9.5℃
  • 흐림금산 10.1℃
  • 구름조금강진군 11.0℃
  • 맑음경주시 12.3℃
  • 구름조금거제 11.2℃
기상청 제공

[타대에서 배운다] '중간 강의평가제도'

중간평가 후 평가결과 반영된 강의 기대할 수 있어

올해 입학한 새내기를 제외하고 대학생이라면 한 학기가 끝날 때 쯤 자신이 수강한 과목의 교수와 과목에 대한 평가를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우리대학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의 대학들이 종강 직전부터 성적 공시 전까지 이 같은 강의평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강의평가제도는 교수의 자질과 과목의 중요성 등을 실질적으로 평가해 다음 학기, 교수의 수업내용에 반영함으로서 수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가 강의가 종료된 후 다음 학기 수강학생들에게 적용되므로 실질적으로 평가를 한 해당학기 학생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부터 성균관대학교에서는 중간 강의평가제도를 시범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간 강의평가 제도는 중간시험이 끝난 후, 개설 과목을 대상으로 학기말 강의평가제도와 같은 형식의 평가와 함께 중간시험 결과도 공지한다. 성균관대학교측은 기존의 강의평가제도가 학기말에 시행되어 학기 중에는 수업에 대한 직접적인 의견수렴이 불가능해 즉각적인 수업 개선이 이뤄질 수 없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중간강의평가를 시범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리대학도 학생들이 직접적으로 수업에 대해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은 학기말 강의평가제도 밖에 없다.


따라서 중간 강의평가제도를 도입하게 된다면 그 결과가 해당학기 학생들에게 적용되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