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2006학년도 우수강사 시상식이 열렸다.
매년 3월에 개최되는 우수강사 시상식은 시간강사들의 교육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해 강의평가 결과가 우수하고 경력이 많으며, 결격 사유가 없는 강사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또한 우수강사 시상식에서 수상한 강사들은 다음 학기부터 3학점씩 추가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제학대학의 조재경(일본학), 사범대학의 이영주(교육학), 경영대학의 김상규(회계학), 장경호(경영정보학), 사회과학대학의 정진한(문헌정보학), 성영태(행정학), 공과대학의 정용욱(토목공학), 체육대학의 이태훈(체육학), 그리고 교양과정부의 김국정, 김보경, 김수원, 김진복, 박병흠, 임선영, 최은빈, 하태길 씨 등 총 16명의 강사가 수상했다.
이진우 총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해 학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해 주길 바란다”며 “학생들 개인의 능력이 다른 점을 감안해 그 능력을 발전시켜 줄 수 있는 강연을 진행해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