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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우수 시간강사 시상식

시간강사 교육 효율성 증대 위해 실시


지난 3월 29일 본관 제3회의실에서 ‘2016학년도 우수 시간강사 시상식’이 신일희 총장, 14명의 시간강사, 5개 단과대학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수 시간강사 시상식은 시간강사들의 교육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매년 3월 실시되며 강의평가 결과가 우수한 시간강사를 대상으로 열린다. 올해에는 김우진(철학윤리학), 최성호(독일어문학), 김수진(경영학), 조현숙(경영정보학), 신용만(경찰법학), 박효은(국제통상학), 박수경(화학), 박명희(지구환경학), 김수경(성악), 심현지(피아노), 예진우(회화), 그리고 Tabula Rasa College의 최수봉, 박주연, 윤지혜 시간강사가 상장 및 교재개발비 150만원을 수여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신일희 총장은 “7백여 명의 시간강사 중 우수 강사로 선정된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제자들을 잘 가르쳐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