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우리대학 노동조합과 동산도서관, 총학생회 주관으로 아침 이른 시간 동산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차와 간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오는 12월 11월(월)부터 15일(금)까지 진행될 이 행사는 매일 1천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성서캠의 경우 동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대명캠은 도서관 입구에서 오전 7시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맡고 있는 도서관의 김진균씨는 "날씨가 찬 아침시간에 공부하러 도서관으로 들어오는 학생들을 볼 때 마다, 친동생 같은 맘이 들어 조금이나마 격려해주고 싶었다는데 이런 행사를 계기로 무엇인가 할 수 있게되어 뿌듯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교회에서 후원을 맡는 등 우리대학 여러 부서가 힘을 모아 더욱 의미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