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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과 DEN사업전략단 초청강연회

이재훈 산업자원부 산업정책본부장 우리대학 방문


지난 15일, 산학협력단과 DEN사업전략단의 초청으로 이재훈 산업자원부 산업정책본부장이 우리대학을 방문해 ‘지역혁신과 대학의 역할’에 관한 강연회를 가졌다.

오후 2시 본관 대의회실에서 열린 이번 강연에서 이재훈 본부장은 ‘공과대학 혁신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공과대학혁신의 추진배경 및 경과, 혁신방안, 향후계획,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 강연을 통해 이재훈 본부장은 우리나라 공과대학이 세계 10대 인적자원·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우수한 기술인력양성이 필수적임을 언급하며 산·학 연계조직 강화 등의 산업계 역할 강화와 대학혁신, 정책혁신을 추진전략으로 내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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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