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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인의 학습요령을 알려준다. ‘Study Skill up Program’

‘효과적인 발표 요령’이란 주제로 강연해


지난 10월 30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바우어관 별관 3층에서 ‘Study Skill up Program’이 5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2번째 ‘Study Skill up Program’은 ‘효과적인 발표 요령’이란 주제로 전명남(교육심리 및 상담·초빙전임강사)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전명남 교수는 학생들의 효과적인 발표를 위해 발표자의 올바른 자세, 시선처리법, 반어법 사용, 초반 5분에 핵심메세지 전달 등의 발표 방법을 소개하며 강연을 진행했다.

오는 13일, ‘Study Skill up Program’의 3번째 강연이 ‘나의 학습유형에 따른 학습전략’이라는 주제로 바우어관 별관 3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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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