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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북지역 공공외교 심포지엄’ 개최

지역민들의 공공외교 인식 확대 위해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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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0일 우리학교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0 경북지역 공공외교 심포지엄’이 ‘글로컬 시대의 공공외교: 경북지역 공공외교 인식확대’를 주제로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하 KF)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경상북도 지자체 공무원, 민간기관, 기업인, 일반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석 인원을 축소하여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성로(안동대·행정학)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이승근(정치외교학·교수) KF 공공외교역량강화대학 사업추진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의 환영사, 구현모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발표는 전대완 전 우즈베키스탄 대사의 ‘공공외교의 역사와 주요국 공공외교 사례’를 시작으로 구본우 전 외교부 문화외교국장의 ‘한국정부의 공공외교 정책 및 현황’, 이영호 전북 국제교류센터장의 ‘지자체 공공외교의 중요성 및 한국 지자체의 공공외교 사례’로 이어졌다. 이후 방청록(한동대·국제지역학) 교수와 김옥채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사무총장, 한재성 경상북도 외교통상과장 등이 토론을 진행했다.

 

이승근 단장은 “우리나라는 ‘중견국’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2010년을 공공외교의 원년으로 삼고 2016년 공공외교법을 지정하며, 본격적으로 공공외교에 나서고 있다”라며 “공공외교 추진기관인 KF의 후원으로 우리나라의 공공외교는 물론 지자체가 참여하는 공공외교의 중요성에 대한 경북 지역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한편 지난해 ‘KF 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으로 선정돼 공공외교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학교는 대학 내 공공외교 정규강좌 개설을 통해 공공외교에 대한 대학생 이해도 제고와 공공외교 전문 인력양성 등에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구·경북지역 중고등학생, 지자체 공무원, 민간기관, 기업,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공외교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사설] 환경과 식생활, 새로운 관점이 필요한 시기 지구온난화는 국제적으로 심각하게 논의되고 있는 문제다. 일부 선진국을 중심으로 적정 기준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제정한 교토의정서가 1997년 채택된 후, 지난 2015년에는 195개국이 참여하여 “지구 온도상승을 산업화 이전보다 1.5도까지 제한하도록 노력”하기로 한 파리기후협약을 맺었다. 우리나라도 파리기후변화협정에 따라 2030년까지 예상배출량 대비 37%까지 감축하기로 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는 농업과 식량 및 식품 산업이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25%를 차지한다고 보고했다.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과 함께 육류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농업과 식량 및 식품 산업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중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50%인데, 그 중 절반은 육류, 특히 소고기 생산에서 나온다. 이처럼 육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고기없는 월요일’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원래 ‘고기없는 월요일’은 2003년 미국 블룸버그 고등학교의 비만관리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다가 비틀즈 그룹 멤버인 폴 매카트니가 2009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회의(UNFCCC)에서 환경운동으로 제안하면서 전 세계로 확산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