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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계명 가족 한국어 말하기 대회

외국인 학생들, 한국어 실력 마음껏 뽐내

 

지난 5월 24일 ‘전세계 계명 가족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의양관 운제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올해 창립 120주년을 맞아 기존의 우리학교 한국어 학당과 교환학생들에 더해 해외에 있는 계명 코리아학당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말하기 대회로 나눠져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김선정(한국문화정보학·교수) 국제처장은 “작년보다 행사의 규모가 커진 것은 창립 120주년을 맞이하여 전 세계 계명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다.”며 “오늘 행사가 우리 모두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라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회진행 중간에는 사회자가 외국인 학생들의 편지로 장식된 타불라라사 나무에 걸린 편지들을 읽으며 외국인 학생들이 우리학교와 한국에 대해 가지는 마음을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한국과 나’ 또는 ‘계명과 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내용, 유창성, 소품사용과 시간준수, 전달력 등 4개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초급 2명, 중급 6명, 고급 6명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 대상은 ‘너와 난 다르지 않아’라는 주제로 발표한 홍콩에서 온 이완정(한국어학당) 씨가 차지하였다. 이완정 씨는 “어학당 선생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셨다. 친구들도 열심히 응원해주어서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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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