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백승균(철학윤리학·명예교수) 목요철학원장의 명예교육학박사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신일희 총장, 정순모 학교법인 이사장을 비롯한 2백여 명이 참석해 백승균 계명-목요철학원장의 학위 수여를 축하했다.
이필환(영어영문학·교수) 대학원장은 “백승균 원장은 학자로서 학문적 업적이 지대할 뿐만 아니라 교육자로서 후학 양성에 크게 기여했다.”며, “계명-목요철학원장으로서 ‘철학의 대중화와 대중의 철학화’에 기여한 공적이 지대하다고 인정돼 명예교육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공적조서를 소개했다.
신일희 총장은 수여사에서 “백승균 원장에게 명예교육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백승균 원장의 후학 양성 및 교육행정가로서 대학발전에 기여하신 모습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가진다.”고 말했다.
이날 명예교육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은 백승균 원장은 “훌륭한 인품의 사람들에게 수여되는 명예박사학위를 제가 받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