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연극예술과는 지난 11월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 동안 ‘제6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에서 단체부문 금상과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등 3개 부문을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극제는 스페인 극작가 Antonio Buero Vallejo 씨의 희곡 ‘어느 계단 이야기’란 작품으로 김중효(연극예술·부교수) 교수의 지도와 박시현(연극예술·4) 씨의 연출로 제작 및 출품됐다.
이 작품은 30년 동안 다세대 주택에서 일어나는 사랑과 질투, 욕망 등 삶의 다양한 이야기를 하나하나 잘 묘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