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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학상 공지

제38회 계명문화상 작품공모 안내

  • 작성자 : 정재호
  • 작성일 : 2017-12-29 12:12:38

제38회 계명문화상 작품 공모 요강


1. 모집 부문: ① 시(시조 포함) ② 단편소설


2. 모집 대상: 전국 대학교(2년제 대학 포함) 재학생 및 휴학생,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3. 작 품 수: 시 - 1인당 3편 이상, 단편소설 – 1인당 1편


4. 원고 매수: 시 - 제한 없음, 단편소설 – 200자 원고지 70매 내외


5. 접수 마감: 2018년 3월 30일 (금) 24:00까지 (우편접수 시 당일 소인 유효함)


6. 접 수 처: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번지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아람관 105호 계명대학교 신문방송국 행정팀


7. 수상작 발표: 개별통지 및 2018년 1학기 중 전자신문(www.gokmu.com) 및 계명대신문에 게재


8. 시상 내역
   가. 시(시조): 당선작 1편 (상장 및 부상 150만원)
                      가작 2편 (상장 및 부상 50만원)
   나. 단편소설: 당선작 1편 (상장 및 부상 200만원)
                      가작 2편 (상장 및 부상 70만원)


9. 심사 위원: 당선작과 함께 발표함.


10. 기 타
   가. 수상작이 이미 발표 되었거나 표절 및 모방된 작품일 경우 수상을 취소할 수 있음.
   나. 수상작이 온라인 등을 통해 이미 알려진 경우 발표된 것으로 인정할 수 있음.
   다. 작품 공모 시 봉투 겉면에 『계명문화상 응모작품』이라고 기재할 것.
   라. 출품자의 소속대학, 전공 및 학년, 연락처(전화번호)를 기재할 것.
   마. 작품 접수는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
   바. 접수된 작품은 일체 반환하지 않음.
   사. 수상작에 대한 저작권은 본사 소유임.
   아. 재학생, 휴학생 모두 응모 가능하며, 응모 시 재학(휴학)증명원을 제출할 것.
        2018년 2월 졸업(예정)자까지 응모가능. (관련 증명원 제출)
   자. 응모자는 개인정보제공 및 활용 동의서를 반드시 제출하여야 하며
       (관련 양식을 다운받아 서명 후 사진파일 등으로 제출),
       개인정보제공 및 활용 동의에 따라 수상자의 경우 신문과 전자신문(www.gokmu.com) 등에
       이름, 소속 대학(전공) 및 학년 등이 실릴 수 있음.
   차.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연락처 등을 기재하지 않을 경우 작품 접수를 거부할 수 있음.
   카. 각 부문별 당선작이 2편 일 경우 당선 부상(상금)을 1/2씩 나누어 지급할 수 있음.


11. 연락처
◉ 전 화: 053)580-5731 ◉ FAX: 053)580-5735
◉ 홈페이지: http://www.gokmu.com (계명문화상 공지 참조)
 

계 명 대 학 교  신 문 방 송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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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추천해주세요] 에밀 아자르, ‘자기 앞의 생’ 계명대신문사로부터 이 글을 써 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때, 대학 방송국 활동을 하던 시절이 떠올라 잠깐 마음이 두근거렸습니다. 대학생에게 권하는 한 권을 고르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여러분과 같은 대학생일 때 제가 제일 좋아했던 소설은 틀림없이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이었습니다. 책을 펼치면 어느새 나는 프랑스 벨빌 거리 어느 골목,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 7층 계단에 걸터앉아 있습니다. 살찌고 병이 든 로자 아줌마에게는 힘이 부치는 계단입니다. 모모는 그녀가 자기를 돌봐주는 대신 누군가가 돈을 지불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습니다. 로자 아줌마는 그저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돌봐주는 줄 알았기에 밤새도록 울고 또 울었습니다. 빅토르 위고를 좋아하는 하멜 할아버지는 길에서 양탄자를 팝니다. “할아버지, 사람은 사랑 없이도 살 수 있나요.” 할아버지는 그렇다고 말하며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입니다. 유태인 수용소에서 살아나온 로자 아줌마는 모든 위조 서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몇 대 째 순수 독일인이라는 증명서도 있습니다. 로자 아줌마는 한밤중에 겁에 질려 지하실로 숨어 들어가기도 합니다. 로자 아줌마의 병이 깊어갈수록 모모는 밤이 무서웠고, 아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