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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학상 공지

제37회 계명문화상 작품 공모 요강(~3/31)

  • 작성자 : 계명대신문사
  • 작성일 : 2017-01-23 11:34:12




제37회 계명문화상 작품 공모 요강

 

1. 모집 부문① (시조 포함② 단편소설

 

2. 모집 대상전국 대학교(2년제 대학 포함재학생 및 휴학생,

2017년 2월 졸업(예정)

 

3. 작 품 수시 - 1인당 3편 이상

단편소설 - 1인당 1

 

4. 원고 매수시 제한 없음

단편소설 - 200자 원고지 70매 내외

 

5. 접수 마감: 2017년 3월 31일 (금) 24:00까지 (우편접수 시 당일 소인 유효함)


6. 접 수 처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번지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아람관 105호 계명대학교 신문방송국 행정팀

7. 수상작 발표개별통지 및 2017년 5월 중 전자신문(www.gokmu.com및 계명대신문에 게재

 

8. 시상 내역

(시조): 당선작 1편 (상장 및 부상 150만원)

가작 2편 (상장 및 부상 50만원)

단편소설당선작 1편 (상장 및 부상 200만원)

가작 2편 (상장 및 부상 70만원)

 

9. 심사 위원당선작과 함께 발표함.

 

10. 기 타

수상작이 이미 발표 되었거나 표절 및 모방된 작품일 경우 수상을 취소할 수 있음.

수상작이 온라인 등을 통해 이미 알려진 경우 발표된 것으로 인정할 수 있음.

작품 공모 시 봉투 겉면에 계명문화상 응모작품이라고 기재할 것.

출품자의 소속대학전공 및 학년연락처(전화번호)를 기재할 것.

작품 접수는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

접수된 작품은 일체 반환하지 않음.

수상작에 대한 저작권은 본사 소유임.

재학생휴학생 모두 응모 가능하며응모 시 재학(휴학)증명원을 제출할 것.

2017년 2월 졸업(예정)자까지 응모가능. (관련 증명원 제출)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거나연락처 등을 기재하지 않을 경우 작품 접수를 거부할 수 있음.

 

11. 연락처

◉ 전 화: 053)580-5731 ◉ FAX: 053)580-5735

◉ 홈페이지http://www.gokmu.com (계명문화상 공지 참조)

 

계 명 대 신 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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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방대학 고사 막기 위한 정치권의 정책적 용단 필요 유난히도 올여름은 무더웠고 비도 많이 내렸다. 어느 한순간,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아름다운 계절이 되었다. 하늘 푸르고 높은 이 시간에 대학은 푸르고 높은 하늘만을 ‘멍’ 때리며 바라 볼 수 없다. 수시 입시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수시가 시작되면 전국의 대학들은 숨을 죽이고 지켜본다. 2024학년도 수시 입시의 지원 결과 서울과 수도권 대학의 입시경쟁률은 상승했고, 지방대학들의 경우는 하락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찌 보면 예상했던 당연한 결과이지만 대부분의 신입생을 수시라는 입시제도를 통해 뽑고 있는 지방대학들에는 치명적이다. 지방대학이 고사 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은 부정하기 어렵다. 지방대학의 고사는 지방 인구의 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절대적인 위기의식을 불러오고, 향후 커다란 국가 전체 위기로 발전할 수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소멸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방안을 허겁지겁 제시하고 있지만 이미 임계점을 넘은 우리 국민의 지방 탈출, 즉 ‘지방 엑소더스’의 거대한 파고를 막을 수는 없어 보인다. 문제의 핵심은 왜 서울을 선호하는가? 이다. 서울이 경제, 문화 및 교육의 중심지라는 생각과 출세가 가능한 곳이라는 현실과 믿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