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총학생회가 간식 제공 행사 ‘Have a brunch time’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당시 총학생회의 공약인 ‘1천원의 아침’에서 출발한 것으로 이후 간편식을 제공하는 지금의 형태로 정착했다. 행사는 지난 4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려 성서캠퍼스 구바우어관, 전갑규관 행소박물관 일대와 대명캠퍼스 정문광장에서 진행됐다. 총학생회는 샌드위치와 음료 등 총 6백개의 간식을 준비하였으며, 간식은 클리커 앱이나 학생증을 확인한 후 1천 원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제공되었다. 다만 학생들은 이번 간식 제공 행사에 대해 아쉽다는 의견을 표하기도 했다. 우리학교 학생들의 이용도가 높은 ‘에브리타임’ 앱 내 자유게시판에는 이번 간식 행사에 대해 “지난번보다 훨씬 준비된 수량이 적었다.”, “간식 수량이 적었음에도 미리 사전 공지를 하지 않아 대기 인원의 절반이 빈 손으로 돌아가게 됐다.”는 익명 의견이 게재되며 준비가 미흡했음을 지적했다. 한편 단과대학별 학생회에서도 학생들을 위한 간식 제공 행사를 진행했다. 4월 13일부터 26일까지 사전 공지된 각 단과대학 일정에 따라 이뤄졌으며 주관 학생회는 수혜비 납부 내역을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서캠퍼스 일대에서 단과대학 연합축제가 진행됐다. 이번 단과대학 축제 공연은 9월 27일부터 29일 3일간 성서캠퍼스 노천강당에서 열렸으며, 사회과학대학의 ‘PRESENT OF PRESENT’, 자연과학대학, 경영대학, 사범대학, KAC가 공동 주관한 ‘4 Ever One’, 공과대학과 인문국제학대학 연합의 ‘We Are SOULMATE’ 순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사회과학대학이 먼저 시작을 알렸다. 사회과학대학은 축제 시작 전날인 9월 26일 봉경관 앞 해방광장에서 단과대학 내 12개의 학과를 체험할 수 있는 ‘사탐영역’ 부스 운영으로 축제의 열기를 예열했다. 이튿날 본격적으로 시작된 ‘PRESENT OF PRESENT’는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사회과학대학 재학생들의 장기자랑으로 축제의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이어 9월 28일에는 자연과학대학, 사범대학, 경영대학, KAC 4개 단과대학 연합축제인 ‘4 Ever One’이 열렸다. 이날 오전에는 ‘물병 세우기’, ‘캡슐 뽑기’ 등 활동형 체험이 주를 이룬 부스가 운영됐으며, 자연과학대학, 사범대학, 경영대학이 4개, KAC가 2개의 부스를 각각 운영했다. 부스 운영 이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