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전면 교체, 사각지대 없는 감시체계 구축" 우리학교는 최근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통합경비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인력경비로부터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 및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모바일 출입통제시스템의 도입, CCTV 교체 등이 대표적인 변화이다. 새롭게 도입된 통합경비시스템과 운영 방식에 대해 알아보자. ● 통합경비시스템, 왜 도입됐나? 우리학교는 그동안 인력 중심의 경비시스템을 통해 학내구성원의 안전과 시설물 등을 관리해왔다. 그러나 넓은 캠퍼스를 적은 인원으로 관리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었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경비원의 인건비가 증가하면서 현 수준의 경비시스템을 장기간 운영하는 데 부담이 따랐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리처는 인력경비를 최소화하고, 기계경비시스템을 혼용한 통합경비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야간경비 인력을 84명에서 38명으로 대폭 감원하고, 24시간 전문요원 3교대 운영과 야간 2교대 경비체계를 통해 빈틈없는 경비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재정비했다. ● 통합관제센터, 이렇게 운영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통합관제센터 구축이다. 지난 3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통합관제센터는 CCTV를 통해
지난 동계방학 동안 교내 시설 개선 공사가 활발히 진행됐다. 먼저 동산도서관에서는 디지털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Digital Learning Com mons’ 공사가 진행됐다. 2층 정보서비스 센터에는 학습활동을 중점에 둔 ‘Le arning Commons’와 ‘Resarch Comm ons’ 공간이 조성됐고, 3층에는 디지털 작업이 가능한 ‘Multimedia Hub’, ‘Mo dular Learning Lounge’가 조성됐다. 이 외에도 대명캠퍼스의 동서문화관 지하 1층에서는 유리 칸막이를 설치하고, 노후 마감재를 교체했다. 영암관, 백은관, 동영관, 봉경관 등에서도 다양한 보수 공사가 진행됐다. 영암관에서는 옥상 방수 공사와 라운지 개선 작업을 실시했고, 백은관 202호에는 의자 및 단상을 교체했다. 동영관 B101-1호실부터 B101-3호실은 각각 세미나실, 회의실, 장비보관실로 변경됐으며, 봉경관에는 방화문을 설치하고 바닥 및 천장을 교체하는 등 작업이 이뤄졌다. 또한 의양관, 공학관, 덕래관, 대명수산관의 일부 강의실도 시설 개선 공사를 마쳤다. 더 나아가, 교내 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한 통합경비시스템을 도입하고 CCTV를 대폭 증설했다. 강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