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도서관에서는 지난 5월 6일부터 2달여 간 오디오북 서비스를 시범 운행한다.
오디오북 서비스는 테이프, CD, MP3 등을 통해 귀로 듣는 책을 총칭하는 용어로 우리대학은 다양한 매체의 등장에 발맞추고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사용은 도서관 좌측하단 ‘도서관 새소식’란에서 프로그램 설치 후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경제·경영, 자기계발, 역사/시대, 국내장편소설, 국내단편소설, 에세이 등 50종류, 1백 권의 책이 준비되어 있다.
학술정보서비스팀 김숙찬 씨는 “오디오북은 자기개발, 자기투자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며 “학생들이 가볍게 청취할 수 있도록 소설, 교양도서에 초점을 둔만큼 많은 학생들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