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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U리서치] 계명대신문에서 자주 보는 기사는?

'대학 소식 기사'가 47%로 가장 많아

오는 26일, 계명대신문사 창간 50주년을 맞아 본사에서는 학생들이 즐겨 보는 면을 알아보고자 ‘계명대신문에서 어떤 기사를 자주 보십니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백30명의 의견을 들은 결과 ‘대학 소식 기사’가 47%로 가장 많았고, ‘고정란2(뒤통수, 신당동 1000번지, 계명의 눈, 계명 만평, 기자 칼럼, kmu 리서치, kmu-quiz)’가 11%, ‘시사면 기사’와 ‘고정란3(비사광장, 계명인, 타대에서 배운다)’ 8%, ‘발자취면 기사’, ‘고정란1(김상기 칼럼, 사설, 와룡골이야기, 문다헌에서, 교수님 추천해 주세요, 국어능력시험, 도서관 신착도서, 취업포인트, 주간식단)’ 7%, ‘문화면 기사’와 ‘학술면 기사’, ‘고정란4(미디어 평론, 홍영철의 푸른 편지)’가 각각 5%, 4%, 3%로 집계돼 학생들이 학교와 관련된 기사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 3분께 문화상품권(5천원권) 2매를 드립니다.
·당첨자는 설문 참여시 연락처와 학과, 학년을 기재한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설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본사 기자실(580-5733)로 문의 하십시오.
·kmu리서치는 비사광장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kmu리서치 당첨자

김주일(에너지환경과학·3)
배정인(미국학·2)
손상희(법학부·1)





[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