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31일간 프랑스 리옹의 대중교통 핵심 기업인 Keolis Syon사 및 EKLYA & HYBRIA 대학과 공동으로 글로벌융합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우리학교 10명, 안동대 4명, 경운대 2명, 경일대 3명이 참여하여 모빌리티 사업의 문제점을 탐구하고 현지 모빌리티 산업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현지 산업계와 연계해 교육과정을 운영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전공과목으로 3학점 취득할 수 있었다.
산학인재원 박미화 인솔담당자는 ‘이 교육의 가장 큰 핵심은 새로운 산업과 연관된 융복합 교육’이라며, “전공을 불문하고 현지 기업과 같이 교과목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학교는 2016년부터 EKLYA & HYBRIA 대학과 함께 8번째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타 대학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지역 글로벌 프로그램의 거점 대학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