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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극재 포럼 개최

‘예술을 통한 혁신의 길 찾기’ 주제로 강연 등 진행

 

지난 2일 대명캠퍼스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Talk to Me: 예술을 통한 혁신의 길 찾기’라는 주제로 ‘2018 극재 포럼’이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극재 포럼은 한국 추상미술계의 선구자이자 거목으로 우리학교 미술대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극재 정점식 교수의 예술가적, 교육자적 정신을 기리고자 2012년부터 개최되어 온 미술 분야 포럼이다. 이날 행사는 국제 전문인들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크놀로지, 마케팅, 라이프스타일 등 여러 영역을 넘나들며 우리 속에 내재된 소통과 융합의 가능성에 대한 발표 및 논의가 이루어졌다.


극재 포럼은 총 2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윤경혜 JTBC플러스 고문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커뮤니케이션의 진화’, 이선효 네파(주) 대표이사의 ‘4차 산업혁명과 패션: 패션사업 무엇이 바뀌나?’라는 제목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Aaron Tarver 주한미대사관 문화외교담당관의 ‘U.S. Approaches to Public Diplomacy through Culture’, 김태훈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장의 ‘우리 문화의 해외 진출현황 및 과제’, Kira Hwang 뉴욕역사박물관 아트디렉터의 ‘잠든 유물을 깨우는 스토리 텔링: 디지털 시대의 박물관 전시 디자인’이라는 제목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SNS를 많이 사용하는 최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맞춰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등에 관한 강의가 실시됐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패션산업을 관련시킨 강의를 통해 주변 환경의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우리학교에서는 미술 분야의 ‘극재 포럼’과 함께 문학 분야의 ‘행소 포럼’, 교육 분야의 ‘동산 포럼’, 기독교 분야의 ‘동천 포럼’을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가까운AI] 의용공학, AI와 사람 사이를 잇다 몇 년 전만 해도 의용공학과 학생이 바이오데이터를 분석하려면 프로그래밍 언어부터 익혀야 했다. ECG나 EEG 데이터를 불러오고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작성하다 보면 사소한 오류 하나를 찾는데 꽤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요즘은 풍경이 많이 달라졌다. AI에게 코드의 오류를 물어보기도 하고, 분석 방법을 함께 고민하기도 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논문을 읽거나 새로운 의료기기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때도 AI를 자연스럽게 활용한다. 의용공학은 원래부터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분야다. 의학과 공학의 경계에서 출발한 학문인 만큼 인공지능과 만나는 것도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만 최근의 변화는 조금 특별하다. AI가 단 순히 하나의 새로운 기술로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고 연구하는 방법 자체를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 의용공학 수업에 들어온 AI 의용공학에서 다루는 데이터는 매우 다양하다. EMG와 EOG 같은 생체신호가 있고, 엑스레이나 CT와 같은 의료영상도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워치나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얻는 데이터도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런 데이터에서 사람의 눈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특징을 찾는 일은 AI가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