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부터 13일까지 대명캠 미술대학 108호에서 누리사업단과 미디어아트대학 시각디자인학과 주최로 ‘2006 System Design Workshop’이 열린다.
이 워크숍은 System Design의 체계화 부문 선진국인 독일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의 System Design의 현 위치와 나아가야할 방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일에는 독일 카셀대학교 시스템디자인학과 학과장 Wolfgang Jonas 박사가 ‘새로운 개념으로써의 디자인 교육과 실무’를 주제로 System design이란 무엇인지 디자인적 방법론의 유용성 논증, 시스템 디자인의 사례 연구, 디자인의 미래 예측 등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워크숍 담당자인 황현택(시각디자인·전임강사)교수는 “국제화 교육을 하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넓은 디자인적 사고와 실무 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