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7.5℃
  • 박무서울 3.4℃
  • 연무대전 3.7℃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1.8℃
  • 박무광주 1.8℃
  • 맑음부산 5.3℃
  • 흐림고창 3.1℃
  • 구름조금제주 4.4℃
  • 흐림강화 5.8℃
  • 구름많음보은 -0.5℃
  • 맑음금산 -0.8℃
  • 구름조금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5.0℃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인문대학, 한국어문학과 취업특강

서울 MBC 강재형 아나운서 초청


지난 12일 한국어문학과 주최로 강재형 (서울 MBC 아나운서 부장) 아나운서가 ‘방송영상분야의 현황과 실재’ 라는 주제로 바우어관증축동 멀티미디어실에서 취업특강이 열렸다.

강재형 아나운서는 자신이 아나운서로 사회를 보던 때의 에피소드를 말하며 “사회를 보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때 사회자가 강연이 진행될 때 패널끼리의 소통에서 분위기가 가라앉으면 분위기를 살릴 수도 있어야 하고, 때로는 강연의 분위기를 어지럽게 만드는 패널을 향해 쓴 소리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자는 강연이 진행될 때 분위기를 완급조절 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에게 현대사회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의사소통에 있어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상대에게 제대로 이해시키지 못했다면 그것은 말한 사람, 즉 자신의 잘못이므로 상대방이 내 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연을 맡은 강재형 아나운서는 고려대학교 언론 대학원 석사과정을 거쳤다. 현재 서울 MBC아나운서 부장을 맡고 있으며 ‘MBC뉴스’와 ‘강재형의 라디오를 켜고’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