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0일 우리학교와 (주)동성중공업의 계명가족회사 협약식(MOU)이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열렸으며, 우리학교 교수 및 직원과 (주)동성중공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가족회사 임직원의 기술지도와 경영지도, 연구장비 활용 등을 통해 기술문제해결과 신기술 개발 지원’, ‘가족회사 임직원을 겸임교수 및 강사로 위촉하여 현장실무 중심의 기술교육 접목’, ‘가족회사 임직원을 교육과정개발과 전문교재개발에 참여토록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 노력’,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과 연계’ 등 5개 조항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주)동성중공업 허필수 대표이사는 “계명가족회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계명대와 산학협력 및 인적자원 교류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신일희 총장은 “동성중공업이 우리학교와 맺은 계명가족회사 협약으로 지역사회 및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가족회사는 우리학교가 학생 및 지역기업들에게 지속적인 산학협력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