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호 부총장단 인터뷰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실무 행정의 핵심인 4명의 처장을 만났다. 연구처장, 기획처장, AI정보처장, 국제처장으로부터 우리학교의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교육 방향 등을 들어보았다. -엮은이의 말 우리학교가 비수도권 대학 가운데 유학생 수 1위를 기록했다. 국내 학생과 유학생이 함께 어우러진 국제화 캠퍼스의 배경에는 국제처의 세심한 지원과 꾸준한 노력이 있었다. 민경모(한국어교육학·교수) 국제처장은 유학생 유치뿐 아니라, 이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는 여러 시스템을 고민하고 있다. ● 우리학교 국제처의 역할 국제처는 국제교류팀, 국제사업센터, 국제협력팀 등 세 부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제교류팀은 교환학생 운영과 대학 간 교류 업무를 주로 맡습니다. 국제사업센터는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 국내 학생 대상 외국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제협력팀은 유학생 유치와 생활지원 등 폭넓은 업무를 수행합니다. 이처럼 국제처는 유학생의 학교 적응부터 정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이를 위
외국인 학생과 한국인 학생이 함께 아우르는 행사 등 다양하게 기획 중 ● 지난 9월 1일 자로 국제부총장으로 임명되신걸 축하드립니다. 교수님이 생각하시는 국제부총장의 역할이 궁금합니다. 8년간 국제처장으로 열심히 활동해 왔지만 원래 있던 자리가 아닌 새로운 자리에 임명되어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러나 그만큼 책임감도 느끼고 국제적인 인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딱 잘라 정확히 표현할 수는 없겠지만, ‘국제부총장’은 우리학교의 국제 관계에 관한 모든 일들을 총괄하는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국제 관계 속에서는 외국 학생들을 유치 및 관리하고 한국 학생들의 국제화를 이끄는 역할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 급격한 인구 감소로 외국인 학생이 교육 후 자국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정주하도록 하는 정책적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우리학교의 방향성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또, 학교 차원에서의 위상을 높이며 국제적으로 ‘계명대학교’의 존재를 알리는 것도 제 역할일 것입니다. ● 아무래도 ‘국제화’라는 키워드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학교의 국제 관련 부서들이 이러한 역할에 집중하고 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