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전시학회와 한국전시산업진흥회, 대전컨벤션뷰로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대전시가 후원한 공모전에서 우리학교 재학생 신동희(국제통상학·4) 씨 , 신수향(영어영문학·4) 씨, 장진희(스페인어중남미학·4) 씨로 구성된 JS Planners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에 팀대표를 맡은 신동희 씨를 만나 수상소감을 들어봤다.■ 수상소감 공모전을 준비하는 한 달 동안 밥도 제대로 못 챙겨먹고, 잠도 못자며 준비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준비기간 동안 시험기간이라 바쁜 시기인데 잘 따라준 팀원인 두 친구에게 고맙고, 저희를 지도해주신 관광경영학과 백창곤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전시기획서 발표 내용 포인트 현대인들이 삶의 질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면서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Slow life’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착안하여 이에 따라 ‘Slow city’, ‘Slow food’, ‘Slow culture’를 산업 군으로 하는 ‘Slow LIFe EXPO’를 기획하였고, ‘Slow LIFe EXPO’의 개최 타당성과 사회적 배경에 중점을 두어 발표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들었던 점과 극복방법저희는 친
지난 10월 20일 법경대학 주최의 초청특강이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이번 강연회는 대구지방검찰청 김숙창 서부지청장이 연사로 초청돼 ‘우리 법조의 현실과 과제’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김숙창 서부지청장은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글로벌시대인 요즘 우리나라는 국제화의 큰 문제인 법률개방화에 대해 소홀히 하고 있다”며 “법률개방화를 위해 큰 관심을 갖고 정보를 잘 수집해서 국제적인 흐름을 알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우리학교 광역선도인재양성센터 주최로 열린 ‘제2회 CEO 초청특강 및 기업설명회’가 지난 10월 21일 공과대학 1115호에서 열렸다.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상사업은 대학의 적극적 취업활동의 일환으로 기업과 학생간에 직접 접촉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이날 CEO 특강에는 김명훈(하이드로테크주식회사·주임) 씨가 초청돼 회사소개, 면접방법 등을 설명했다. 김명훈 씨는 “자기가 관심 있는 회사를 평소에 알아보고 토익과 학점관리를 잘 해야 된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25일 아담스 채플 대예배실에서 ‘정오 오르간 음악 산책’이 열렸다.이날 이상경 씨는 작곡가 F. Liszt가 이탈리아 여행 중에 시스틴 성당에서 음악적, 예술적 영감을 받아 쓴 곡인 Evocation a la Chapelle Sixtine S. 658를 연주했다.이 외에도 종교개혁 494돌을 기념하며 루터의 코랄 ‘내주는 강한 성이요- Ein Feste Burg ist unser Gott’를 주제로 만들어진 곡들 중 레거, 바흐, 북스데후데, 그리고 허스터드의 곡 연주를 선보였다.
지난 7일 ‘KCTL 학습법 프로그램’이 바우어관 증축동 3층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열렸다.우리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이날 강의는 고상준(에듀플랜·전문교육위원) 씨의 강연아래 ‘창의적 학습법’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고상준 씨는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는 법을 소개하며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라”며 “지식에 기반을 둔 정보를 새롭게 재창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학교 토목공학과 학생들이 ‘제 12회 내진구조물 경진 세계대회’에서 종합2위를 차지해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에 팀대표를 맡은 박동병(토목공학·4) 씨를 만나 작품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수상소감 지난 6개월 동안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들 때도 있었지만 좋은 결과를 받아 기쁘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배웠습니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좋지만 준비기간을 통해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해주신 장준호 교수님과 부족한 저를 잘 따라준 CSL1팀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작품에 대한 간단한 소개단계별 지진실험을 통해 내구성, 강도 등을 측정하는 대회로 저희 팀 구조물은 경량화 되고 튼튼한 구조물에 브레이싱(구조물의 강도를 보강하는 부착장치)을 접목시켜 기존의 모델에서 한 단계 나아가 유동적 내진설계 기술을 돋보이게 한 작품입니다.■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들었던 점과 극복방법테스트를 할 때 마다 저희 팀의 성적이 좋지 않아 팀원들이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구조물을 만들어 보면서 해결방안을 찾았습니다. ■토목대회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토
지난 9월 16일 ‘2011학년도 계명산학 연구우수교수 시상식’이 아담스채플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최근 2년간 연구 간접비를 일정액 이상 납부한 교원, 특허실적이 우수한 교원, 대형국책사업 유치 및 운영에 공로가 큰 교원들의 업적을 평가해 우수한 교수의 연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우수교수에 선정된 교원에게는 1년간 개인 또는 국책사업 프로젝트 신청경비 일부 지원과 산학연구관련 위원회 활동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이날 우수교수로 선정된 이시훈(광고홍보학·부교수) 교수는 “학교에서 제 노력을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하기룡(화학공학과·교수) 교수는 “연구활동 활성화에 한 부분을 차지했다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9월 20일 아담스 채플 대예배실에서 ‘정오 오르간 음악 산책’이 열렸다.이날 음악 산책에서는 오세영(오르간·2) 씨가 오르간 즉흥 연주에 뛰어난 낭만주의 작곡가 C. Franck의 Piece Heroique를 연주했다. 또한 체코 출신의 현대 클래식 작곡가 P.Eben의 곡 Moto Ostinato from ‘Sunday Music’를 연주한 이지은(오르간·4) 씨는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감수성을 자극시켜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학교 일본어문학과 재학생들이 ‘제11회 일본어 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연출을 맡은 임경환(일본어문학·4) 씨에게 수상한 연극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수상소감최우수상을 바라보며 달려왔기에 상을 받는 순간 날아갈 것처럼 기뻤습니다. 하지만 끝이 보이니 뭔가 허무하고 허전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슬픈 느낌 보단 기쁨이 더 크고, 팀원들이 대견스러워 웃음만 나왔습니다.■ 연극에 대한 소개이번 연극은 저희가 만든 창작극으로써 제목은 ‘심야의 편의점’입니다. 제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겪은 유쾌하고 엽기적인 이야기를 배경으로 만들었습니다. 스토리를 간단하게 소개 하면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는 주인공이 다양한 성격의 손님들을 상대하는 이야기입니다.■ 연극을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과 극복방법연극을 준비하면서 시간이 촉박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연극형식이 아닌 뮤지컬 형식으로 연극을 진행했습니다. 뮤지컬 형식의 연극을 위해서는 작곡과 개사가 필요한데 일본어의 발음과 억양, 문법이 심사기준에 포함돼 있어 작업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들의 많은 도움과 조언으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 연극을 준비하는 학
조선일보와 문화관광부가 주최하는 젊은 미술인들의 축제 ‘2011 아시아프대회’에서 우리학교 김용석(사진영상디자인·4) 씨가 사진부문에 선정됐다. 이에 김용석 씨를 만나 소감을 들어봤다.■ 2011 아시아프 사진부문에 선정된 소감큰 대회 입상은 처음이라서 아직까지 믿기지 않습니다. 더구나 이번 사진대회는 응시 자격대상이 대학생, 대학원생만이 지원 가능했기 때문에 더 영광스럽습니다.■ 사진작품에 대한 소개이번 작품은 페르소나입니다. 이것은 그리스 어원의 가면을 나타내는 말로 외적인격 또는 가면을 쓴 인격을 뜻합니다.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건강한 20대 여성을 모델로 하였고,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이끌어 내기 위해 옷이나 악세사리 등 외적인 모든 것을 배제했습니다. 유혹하고 자극하면서도 숨기며, 암시를 통해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사진에 등장하는 것은 여성이지만 제 자신이라는 것을 암시해 주고 싶었습니다.■ 사진작품 제작 과정에서 힘들었던 점장르가 누드라서 모델을 구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사진 컨셉을 미리 예상하고 모델을 구하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사진 컨셉과 맞는 모델을 구해놓고도 설득시키는 것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지난 5일, 행소박물관 주최의 호주 대사 초청 특별강연이 행소박물관에서 열렸다.‘호주와 한국-자연스러운 동반자(Australia and korea-Natural Partners)’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주한 호주 대사 H.E. Sam Gerovich씨가 연사로 초청돼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H.E. Sam Gerovich씨는 한국과 호주의 역사적 전략관계와, 경제 무역 관계 등에 대해 설명하며, “한국과 호주는 기본적인 가치들을 공유할 뿐 만 아니라, 미래를 위하여 관심과 열정 또한 공유하고 있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이렇게 두 나라가 가치, 이해관계, 열정을 공유하는 것은 서로 친밀한 친구로서 서로의 이익을 위해 더 많은 일들을 도모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