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전 11시 국제교육센터 주최, ‘2008 상반기 한국어학당 수료식’이 바우어관 증축동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열렸다.
인사말에서 오익근(관광경영학·교수) 국제교육센터장은 “수료생들은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이해하는데 더욱 더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향후 출신 국가와 한국간의 교류를 증진시킬 수 있는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5월 26일부터 10주간 교육을 받은 77명의 학생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한편 국제교육센터 산하 한국어학당이 실시하는 정규 한국어과정은 매년 4학기제로 수준별 반 편성을 해 각 반별로 10~15명의 학생을 가르치고 있으며 수료를 마친 학생들은 대부분 대학으로 진학한다. 다음 학기는 9월 1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