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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째 학생정기총회 무산, 올해도 성사 불투명

운영 회칙 개선과 학생들의 참여 의식 절실


올해 학생정기총회(이하 총회) 성사 여부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18년째 정족수 미달로 무산되었던 총회가 오는 22일 4시, 노천강당에서 제 43대 총학생회 주최로 열릴 예정이다.


작년 총회 경우 교내 게시판을 이용한 소극적인 홍보와 홍보물 오자로 인해 44명만이 참여해, 홍보부족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철종(통상학· 4) 총학생회장은 “작년과 달리 지속적으로 학교 홈페이지의 비사광장에 공고를 할 것이며 교내 게시판과 단대회장들을 통해 홍보 중이다”며 총회 홍보 계획과 개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올해 총회는, 3월 17일 기준으로 재학생 2만9백24명의 10%인 2천93명 이상이 참석해야 성사 된다. 하지만 사회적인 생각보다 개인적인 상황에 중점을 두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저조하다.


그리고 대명·동산캠의 학생들은 거리상의 이유 등으로 참석하기 어렵기 때문에 총학생회 운영 회칙은 현실에 맞게 개선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회칙의 문제에 대해 박영란(영어영문학·3)씨는 “학생들이 총회의 중요성을 습득하지 못한 상태에서 참여할 것만을 요구하기 때문에 성사되지 못한 것 같다. 몇 년간 실패했다면 다른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야 할 것이다”라고 총회 운영 방안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총학측의 홍보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인식 또한 변해야 한다는 최상혁(정치외교학·2)씨의 지적도 있었다.


오는 22일에 열리는 총회에서는 방중사업, 2006학년도 사업계획, 등록금문제 등 중요한 안건들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총회는 계명인이 계명의 주인임을 확인하는 자리이다. 총학측은 다양한 홍보와 총회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인식시키고 학생들도 보다 적극적인 참여 의식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