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7℃
  • 구름조금강릉 -6.7℃
  • 구름조금서울 -9.0℃
  • 구름많음대전 -8.8℃
  • 구름조금대구 -5.4℃
  • 흐림울산 -4.8℃
  • 구름조금광주 -5.7℃
  • 구름조금부산 -3.4℃
  • 흐림고창 -7.0℃
  • 구름많음제주 1.9℃
  • 흐림강화 -9.0℃
  • 흐림보은 -11.9℃
  • 흐림금산 -10.8℃
  • 구름조금강진군 -4.1℃
  • 흐림경주시 -5.1℃
  • 구름많음거제 -2.0℃
기상청 제공

만학도 김명희씨 작가상 수상 후 받은 상금, 장학금으로 쾌척

'수입이 있는 한 나누고 싶다’며 매월 소정의 금액 기부약정도


“아르바이트하랴 학업하랴 분주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모습이 너무 이뻐요”

우리대학 만학도 김명희(45세. 여. 문예창작학 4년)씨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불교아동문학 작가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전액(1백만원)을 학교측에 기탁했다. 또한 “수입이 있는 한 나누고 싶다”며 매월 소정의 금액을(년 240만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올초에는 딸 이예진(애니메이션과 1년)씨도 우리대학에 합격해 모녀대학생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 김명희씨. 만학도의 생활이 바쁘지 않느냐는 질문에 “캠퍼스 생활이 시작되면서 오히려 창작에 대한 열정이 더욱 높아졌다”며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학업에 임하는 어린 학생들을 보며 오히려 많이 배웠고 그런 밝고 적극적인 모습의 학생들을 위해 뭔가 해줄 것이 없을까 하며 늘 생각해왔다”며 장학금 전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명희씨는 지난 99년 문학세계신인문학상(시 부문) 수상 및 2002년 아동문예 신인상(동화 부문)을 수상하며 문단에 등단한 이후 2003년 계명대 문예창작학과에 입학, 만학도의 성실한 학구열을 불태우며 현재 왕성한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