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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myung Potential 120’ 격려 행사

잠재력 우수한 120명의 학생 선발해 격려패 전달

 

지난 27일에 명교생활관 협력동 세미나1실에서 ‘Keimyung Potential 120’ 격려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황효순(학생지원팀) 선생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총 7개의 분야에서 1백20명의 학생을 뽑아 격려패와 함께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위해 필요한 정장 한 벌씩을 선물했다.


신일희 총장은 “실패는 또 다른 성공의 기초가 될 것이기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세요.”라고 격려하며 격려패를 수여했다.


격려패는 학업우수 분야 김주경(세무학·3) 외 17명, 창의 분야 김명모(회계학·4) 외 9명, 봉사 분야 류승민(의학·4) 외 23명, 국제화 분야 이유란(경영학·4) 외 12명, 진로・취업 분야 정필운(경영학·4) 외 12명, 학교 명예 선양 분야 박민호(체육학·3) 외 21명, 우수 유학생 분야 프레치 보네치(경제금융학·4) 외 19명으로 총 1백20명의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김명모(회계학·4) 씨는 “자신을 사랑하며 개발하여 우리학교의 인재로 거듭나기를, 경험과 지식을 후배들에게 돌려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