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북경 K-style fair 2016’에 지역기업들과 참가한 GTEP 사업단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r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김건형(국제통상학·4) 본부장과 정윤주(국제통상학·4) 씨가 8천 위안, 한화로 약 1백36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들은 지역 제과업체인 CSK와 함께 마케팅 전략을 구성하며 바이어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김건형 본부장과 정윤주 씨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현장실무라는 값진 경험김건형 본부장과 정윤주 씨는 GTEP에 지원한 동기에 대해 각각 “현장을 향한 애정이 나의 발길을 GTEP으로 향하게 만들었습니다.”, “국제통상학과 학생으로서 GTEP에 참가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GTEP 사업을 통해 협력업체에 약 4주간 파견되어 수출입실무를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이 뜻깊었다는 소감을 말했다.시장을 사로잡은 차별화 전략이틀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두 사람은 한화로 1백36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정윤주 씨는 수익 창출 비결로 ‘차별화 전략’을 꼽았다. 실제로 중국에서 판매한 마카롱과 컵케이크는 타사의 제품
‘독일인 헤르만 산더의 여행’ 사진전이 행소박물관 동곡실에서 지난 8월 9일부터 열리고 있다. 사진전에는 헤르만 산더가 러일전쟁의 결과보고서 작성을 위해 1백10여년 전 촬영한 한국, 만주, 사할린 등의 사진 자료 1백30점 및 영상물이 전시된다.한편, 이번 사진전은 지역 순회 전시로 지난 2007년 행소박물관에서 열린 이후 약 9년 만에 다시 열린 것이며, 다음 특별전 개최 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7월 27일, 우리학교와 (재)대구문화재단이 우리학교 본관 제1회의실에서 신일희 총장 및 대구문화재단 대표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서로 추진 중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연계와 기타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협력을 비롯해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 체결에 대해 신일희 총장은 “우리학교가 가지고 있는 교육 인프라와 대구문화재단의 문화콘텐츠가 합쳐진다면, 대구의 문화예술이 국제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상품가치를 가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심재찬 대구문화재단 대표는 “대구는 전국적으로 음악, 미술, 현대무용 등 왕성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13차 찾아가는 K-Move 멘토링 in 계명대학교’가 지난 17일 성서캠퍼스 신바우어관 덕영실에서 열렸다. 행사는 청년들의 해외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로 마련됐으며, 관련 초청 강사들의 특강과 멘토링 및 1:1 상담이 진행됐다.이날 ‘나에게 맞는 해외진출 ‘알고가자 호주’’라는 주제로 강연한 이용관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 주무관은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위해서는 직접 현장을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