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면, 크리스마스 구세군 등 여러 기부 행렬이 늘어난다. 뿐만 아니라 뉴스에서도 연예인들의 기부에 관한 보도가 연이어 나오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아직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지 않은 대학생들은 어떻게 기부를 실천할까? 젊은 층 사이에 유행하는 기부방식과 이색기부에 대해 알아보았다. ● 대학생들, 기부에 대한 관심 줄고 있나? 기부란 자선이나 대의를 목적으로 대가 없이 무언가를 내놓는 것을 말한다. 흔히 생각하는 현금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의류나 음식 등 물건도 여기에 포함된다. 장기나 혈액도 기부 대상 중 하나이다. 상대적으로 돈에 대한 부담이 큰 대학생들은 이러한 여러 기부 중에서도 혈액 기부를 많이 선택한다. 그 때문에 많은 대학들이 헌혈의 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학교는 지난 11월 7일부터 3일간 헌혈 버스를 배치해 혈액을 기부받았다. 그러나 참여자는 작년 대비 소폭 감소하였는데, 작년에 비해 코로나19가 비교적 안정화된 것을 생각하면 이는 헌혈에 대한 대학생의 관심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많은 대학생들의 참여를 끌어낸 기부의 특징은 무엇일까. ● SNS에서 유행하는 기부 챌린지 코로나19가 유행된 후 SNS에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계명대역 지하 1층에서 우리학교 창업지원단과 산학인재원이 주최하는 '2023 계명 창업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계명시민교육원의 개업 3주년을 기념하여 '계명시민위크' 주간에 운영됐으며, 대학 창업교육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각 사업별 담당자와의 상담이 가능했다. 또,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를 운영하며 지역 창업자의 문제를 곧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왔다. 11월 1일과 14일 봉경관 1층 로비에서도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만남의 자리가 마련됐다. 먼저 38개 기업체에 재직 중인 졸업동문 40명과 진로 및 취업 상담을 할 수 있는 '계명 멘토데이'가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학과별 진로, 직무, 채용 등의 상담 이외에도 정부지원 청년고용정책 홍보를 위한 정책홍보관 부스와 진로설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지원관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이날 멘토와 부스에서는 상담을 받은 학생 약 500명을 포함하여 총 530명의 학생이 취업 관련 정보를 얻었다. 이어 14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우리학교 재학생이 ‘계명, 고용친화기업을 만나다’ 행사를 통해 대구 고용친화기업 19개 사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