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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놀이터 - Readability

● 어플리케이션 : Readability
● 카테고리 : News
● 언어 : 영어
● 가격 : 무료
● OS : iOS, Android

일이나 과제를 하려고 PC를 켜면 꼭 관심이 가는 기사나 블로그를 발견하게 되고 이런 글을 쫓아 다니다보면 정작 내가 하려는 일에 신경을 못 쓰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게 됩니다. 재미있는 글을 한 곳에 잔뜩 모아 한꺼번에 보는 건 어떨까요? 당장에 급한 일을 처리하고 말이죠.
‘readability’가 좋아하는 글을 보기 좋게 저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readability'는 ’읽는 행위‘에 최적한 서비스이며 스마트폰뿐 아니라 컴퓨터, 스마트패드, 킨들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다양한 기기를 이용해서 내가 원하는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우선 PC, 노트북안의 브라우저(크롬, 파이어폭스, 사파리)에 확장프로그램(browser add-ons)을 설치하여 버튼을 한, 두 번 클릭하면 기사, 블로그, 관심이 가는 글을 ‘readability’에 저장할 수 있다.

모바일, 스마트 패드에서 사용하는 ‘Pulse’, ‘Early Edition 2’, ‘long form’ 앱을 통해 ‘readability’에 읽을거리를 저장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저장된 글은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www.readability.com), 스마트패드, 스마트 폰(심지어 킨들까지)을 통해 읽을 수 있습니다.

2. 깔끔하게 글에만 집중할 수 있다.
‘readability’에 저장된 글들은 지저분한 광고나 배너들을 훌훌 털어내고 오직 깔끔한 글씨만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효과로 모바일, 스마트패드, PC 어디서나 ‘readablility’에 들어가면 책을 읽는 듯한 경험을 얻게 됩니다.

3. 심플한 개인화 기능과 SNS 공유 기능
설정을 통해서 자기가 원하는 배경과 폰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배경화면은 흰색, 검정색을 결정할 수 있고, 폰트는 5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장된 글을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공유하여 친구들에게 내용을 전달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readability’를 통해서 읽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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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