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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놀이터 - Fancy

어플리케이션 : Fancy
카테고리 : Lifestyle
언어 : 영어, 한국어, 일어, 중국어 등
가격 : 무료 OS : iOS, Android


팬시는 사진공유 SNS입니다.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마음 드는 사진이 있으면 팬시에 공유하는 그런 서비스입니다.

팬시는 모바일, 패드, 웹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박스 형태의 사진들로 나란히 배치되어있고 위 아래로 스크롤 하면서 다양한 사진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각 사진들 하단에 ‘팬시하기’라는 버튼이 있는데 이는 트위터로 말하면 ‘리트윗’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좋은 사진을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속도를 높이고 있는데요. 또한 사진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 기능을 갖춤으로써 소셜기능을 충실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팬시는 단순히 사진을 공유하는 SNS가 아니라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러한 구매기능을 통해 매주 5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얻고 있습니다.

다만 북미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국내 상품을 찾아보기 극히 어려운 점이 아쉽습니다. 이로 인해 Visa나 Master 카드가 있어야 구매가 가능하며 국제 배송비도 조금 더 지불해야 하는 점이 단점으로 뽑히지만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제품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고가인 제품이라면 오히려 더 싼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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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