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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놀이터 - 원노트

●어플리케이션 : 원노트
●카테고리 : 생산성
●언어 : 한국어, 영어
●가격 : 무료 ●OS : ios, Android


원노트는 내가 있는 곳에서 쉽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원노트는 원도우폰,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통해 설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순간마다 즉시 메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형태로 아이디어를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텍스트, 사진, 문서뿐 아니라 표나 다양한 태그(우선순위, 해야 할일 등)를 적용할 수 있어 아이디어를 세분화하여 작성할 수 있습니다. 메모는 쉽게 구분하거나 그룹화 할 수 있어 더 구체화된 형태의 계획으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쉬운 작성법도 눈에 띕니다. 기존 Word와 PowerPoint의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채택하고 있어 앱에 대해 별도로 공부하거나 작동법을 익히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PC(Windows 운영체제)와 원노트는 최고의 궁합을 가지고 있습니다.
PC나 노트북에 설치된 원노트는 밖에서 모바일로 작성한 아이디어를 고스란히 가져옵니다. 내용을 보강해야 하거나 구체적으로 발전해야 할 아이디어가 있다면 PC에서 마우스와 키보드로 다듬을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MS 오피스 연동 기능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오늘 산 물건들을 기록한 노트가 있다면, 우리는 이번 달 가계부가 적혀있는 엑셀 파일을 첨부할 수 있습니다. 첨부된 파일 내의 다이어그램과 그래프는 원노트에서 표현되어 해당 메모에 대한 더 폭넓은 이해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원노트는 잠시 떠오른 아이디어를 기록하고 발전시키기에 좋은 어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에서 기록하고 PC에서 발전시키며 다른 파일과 연계시킴으로 자신의 생각을 발전시키고 이를 문서화하는데 도움을 얻고자 한다면 꼭 원노트를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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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