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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놀이터 - Espier Launcher

● 어플리케이션 : Espier Launcher
● 카테고리 : 데코레이션
● 언어: 영어 ● 가격 : 무료
● OS : Android

주변의 무수한 스마트폰 유저를 분류하자면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안드로이드 유저, 나머지 하나는 아이폰 유저가 바로 그것이죠. 그 이외에 블랙베리, 윈도우폰, 바다폰 등이 있지만 대부분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을 사용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들은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기 때문인데요.

우선 안드로이드 폰의 장점으로 확장성을 뽑을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사용자 취향에 맞출 수 있도록 많은 설정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위젯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기능을 중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구글서비스와 연동이 쉽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반면 아이폰은 소비자의 자유도는 떨어지지만 대신 아주 완벽하고 일관성있는 작동과 디자인에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라데이션 처리된 예쁜 아이콘과 작동하는 방식이 매우 아름답고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유저는 아이폰의 이러한 모습을 부러워하기도 할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안드로이드에 아이폰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어플을 소개할까 합니다. “Espier Launcher”입니다.

작동하는 방법은 어플을 깔기만 하면 됩니다. 우선 변경된 아이폰 디자인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1. 아이폰처럼 조작하기 위한 팁 몇가지
가. 폴더 만들기: 특정어플을 2~3초동안 누르고 있으면 아이콘이 흔들리게 됩니다. 이때 합치고 싶은 아이콘 위에 가지고 가면 하나의 폴더가 생성됩니다. 같은 방식으로 여러 어플을 하나의 폴더로 정리해보세요. 훨씬 깔끔한 배경화면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나. 아래에서 위로 스와핑(화면을 밀 때)할 때: 자신이 기존에 사용하고 있었던 어플들이 노출됩니다. 이를 통해 좀 더 빠르게 어플들 사이를 옮겨다닐 수 있습니다.
다. 어플을 삭제를 하고 싶을 때 : 삭제하고 싶은 어플을 2~3초 누르면 왼쪽 상단에 빨간버튼이 생기게 되는 데, 이때 버튼을 누르게 되면 삭제가 됩니다.

2. “Espier Launcher”의 단점
가. 안드로이드폰의 장점인 위젯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나. 기존에 최적화된 디자인이 아니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빠릅니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디자인을 써보는 것이 신선하고 재미난 경험을 할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만약 체험을 해보시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홈버튼을 눌러 보세요. 이 때 나오는 설정창에서 기존모드로 돌아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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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