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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놀이터 - One Campus

오늘은 대학생들이 스마트폰에 꼭 넣고 다녀야할 어플을 하나 소개하려 합니다. 이 어플 하나면 왠만한 대학생활은 문제없이 보낼 수 있을 텐데요. 제목은 원캠퍼스입니다.

특징 1. 완벽한 수업과 경력의 도우미
원캠퍼스 안에는 대학교 수업과 경력개발을 도와주는 메뉴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시간표를 작성할 수 있는 메뉴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강의 명, 담당교수님, 시간을 검색이나 직접 입력하여 간단하게 시간표를 작성할 수 있는데요. 시간표를 잘 활용하면 다시는 다른 강의실에 들어가는 실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도서관 열람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유용한 기능입니다. 제가 대학교에 재학할 시절에는 이런 서비스가 없어 무작정 열람실 앞에서 두리번거린 기억이 나는데요. 진작 이런 서비스가 나타나서 유용하게 사용을 하였다면 제 학교 성적은 조금이라도 오를 수 있었을까요?

세 번째로 각종 공모전 소식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대학교 성적과 토익만으로 취업하기 참 힘들죠. 그렇기 때문에 대외활동이 더욱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단지 취업의 목적이 아니더라도 공모전 활동은 스스로를 한 단계 발돋음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일일이 인터넷을 찾아보지 말고 원캠퍼스를 이용을 한다면 자신에게 쏙 맞는 공모전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네요.

특징 2. 캠퍼스 구석구석을 알 수 있는 정보 꾼
학교에 갓 들어온 신입생들은 학교 주변에 어디에 식당이 있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학교 정, 후문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만 밥을 먹게 되는데요. 그럴 때 원캠퍼스의 주변 상점정보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어느 곳에 어떤 식당이 있는 지 알려줘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바로 바로 먹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수업이 있는 건물의 이름과 위치를 정확하게 모를 때 신입생들은 어려움을 겪는데요. 이럴 때 '캠퍼스 지도'를 이용한다면 조금이라도 수업이 있는 강의실을 잘 찾아갈 수 있게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징 3. 대학생이면 알아야 할 각종 정보의 보고
앞에서 소개해드린 메뉴들 이외에 원캠퍼스는 몇 가지 좋은 메뉴를 더 가지고 있는데요.
전국에 있는 대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알캠톡, 대학의 모든 뉴스를 알려주는 대학내일, 경제에 대한 지식과 소식을 알 수 있는 MK뉴스 등을 이용한다면 스마트한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을 거라고 확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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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왜 읽고 생각하고 쓰고 토론해야 하는가? 읽는다는 것은 모든 공부의 시작이다. 지식의 습득은 읽는 것에서 시작한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식 기반 사회에서는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식 정보를 수집해 핵심 가치를 파악하고 새로운 지식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창출해 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읽기다. 각 대학들이 철학, 역사, 문학, 음악, 미술 같은 인문·예술적 소양이 없으면 창의적인 인재가 되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고전과 명저 읽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교과 과정으로 끌어들여 왔다. 고전과 명저란 역사와 세월을 통해 걸러진 책들이며, 그 시대의 가장 첨예한 문제를 저자의 세계관으로 풀어낸, 삶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는 책이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발하는 정신의 등대 역할을 하는 것이 고전과 명저라 할 수 있다. 각 기업들도 신입사원을 뽑는 데 있어서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에세이와 작품집을 제출하는 등의 특별 전형을 통해 면접만으로 인재를 선발하거나, 인문학책을 토대로 지원자들 간의 토론 또는 면접관과의 토론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는 등 어느 때보다 인문과 예술적 소양을 중시하고 있다. 심지어 인문학과 예술을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