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과 TBC가 주최하고 (주)솔대가 주관하며 우리대학 등이 후원하는 중국 국보 대구전 개막식이 지난 9월 20일 행소박물관에서 열렸다. ‘중국 국보 대구전’은 중국 박물관이 선정한 한(漢)나라에서 당(唐)나라까지의 보물 3백25점을 선보이며 국내 전시 사상 최대 규모이다. 한·중 수교 15주년 및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열리는 중국 국보전은 지난 21일부터 관람을 시작했으며 내년 2월 24일까지 전시된다. 한편 중국 국보전은 이미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일본 큐슈국립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 성공적으로 전시된 바 있다.
적잖은 기업이 ‘분리직군 편입’이나 ‘무기계약직 전환’ 등으로 ‘정규직화했다’고 발표했지만 속을 보면 그게 그렇지 않다. “정규직도 아니고 계약직도 아닌 ‘중규직’이 됐다”는 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하소연이다. - 2007년 8월 31일 한겨례 신조어로서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이 됐지만 고용만 보장될 뿐 임금 등의 처우에서는 비정규직일 때와 차이가 없는 고용상태를 말한다. 지난 7월 1일 비정규직 보호법이 시행되면서 기업들이 비정규직을 대량 해고하거나 중규직으로 전환하면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대학 계명 1% 사랑나누기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사랑을 나누고자 ‘2007 사랑의 쌀·연료나누기’행사를 열었다.이번에 열린 행사에서 계명 1% 사랑나누기는 달서구청에 3천만 원 가량의 20kg 쌀 7백50호와 연료 300세, 남구청에 1천만 원 가량의 20kg 쌀 2백50호와 연료 100세를 제공해 각각 6천만 원과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교직원 20명과 자원봉사학생 80명은 달서구와 남구청 지역의 저소득층, 생활보호대상자, 차상위 계층, 장애우 가정에 각각 쌀과 연료를 배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여박동(일본학·교수) 부총장은 “이번 자원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남을 위해 베풀고 섬길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펼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지난 7일 정규진 회장 발전기금 전달식이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의양 정재호 명예이사장의 장남인 제주축산개발(주) 정규진 회장은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5억 원을 기부했다. 발전기금 5억 원은 계명아트센터의 음악·공연예술대학 중강당에 3백27석 규모의 홀을 건립하는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정규진 회장은 “방문할 때마다 발전하는 계명대를 보니 자랑스럽다. 작은 금액이지만 학교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진우 총장은 “이번에 전달하신 기금에 힘입어 아시아 10위권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정규진 회장의 부친인 의양 정재호 명예이사장은 전 삼호그룹 회장으로 1993년 부산 문현동 소재 토지 6천6백18평을 기증해 매각대금 1백 10억원을 건립기금으로 후원한 바 있다.
지난 12일 ‘제66회 계명경영특강’이 의양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경영대학과 경영대학학생회가 주관한 이날 특강에는 한영회계법인의 이제홍 회장이 초청돼 ‘성공을 위한 도전과 응전’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제홍 회장은 “나는 대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 하루 10시간 이상 공부했고 길을 걸어가면서도 궁금한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등 버려지는 시간이 없도록 했다. 여러분도 시간을 잘 활용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학교가 명문대는 아니지만 학교에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하기를 바란다. 명문대 학생이라고 다 사회에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이는 개인의 노력이 학교의 명성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며 학생들을 격려 했다. 한편 이제홍 회장은 1967년 우리대학 경영학과에 입학한 뒤 3학년 때 공인회계사에 합격했으며 4학년 때 행정고시에 합격한 바 있다. 현재 한영회계법인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12일 1천만원을 경영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지난 7일 정규진 회장 발전기금 전달식이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의양 정재호 명예이사장의 장남인 제주축산개발(주) 정규진 회장은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5억원을 기부했다. 발전기금 5억원은 계명아트센터의 음악·공연예술대학 중강당 327석 규모의 홀 건립 자금에 사용할 계획이다. 정규진 회장은 “방문할 때 마다 발전하는 계명대를 보니 자랑스럽다. 작은 금액이지만 학교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진우 총장은 “이번에 전달하신 기금에 힘입어 아시아 10위권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정규진 회장의 부친인 의양 정재호 명예이사장은 전 삼호그룹 회장으로 1966년 대명캠퍼스 교수연구관 증축시 재정적 후원을 하였으며 1993년 부산 문현동 소재 토지 6,618평을 기증해 매각대금 110억원을 건립기금으로 후원한 바 있다. 이에 우리대학의 경영대학 건물은 정재호 명예이사장의 호를 따 의양관으로 부르고 있다.
지난 3일 2007학년도 하반기 중등영어교사 심화 연수 개강식이 바우어관 별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교육인적자원부에서 중ㆍ고등학교 영어 교사들의 영어수업능력 향상을 위해 주최하는 중등영어교사 심화 연수는, 우리대학을 비롯해 한국교원대, 숙명여대, 전남대, 아주대, 부산외대 등 총 9개 대학에서 시행되고 있다.박일우(프랑스어문학·교수) 국제교육센터장은 “영어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교사 분들이 모두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며 격려 했다.한편, 이번 하반기 중등영어교사 심화 연수에는 64명의 교사가 참석했으며 앞으로 5개월간 대구경북 지역 중·고등학교 영어교사들이 우리대학 국제학숙동에 머물며 영어 연수를 받게 된다.
지난 8월 31일 제24회 KMBS 방송제가 ‘2/4 박자를 맞춰라’ 라는 주제로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박지은(신문방송학·3) 실무국장은 “‘2/4 박자를 맞춰라’ 라는 타이틀처럼 지금까지 열정의 박자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방송제는 방유리(신문방송학·3)방송부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제작기획, VJ, 영상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