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가 이노비츠 주식 160만 주를 매집해 M&A를 시도했지만 3개월만에 꼬리를 내렸다. 그러나 이노비츠는 지난 9월 주주총회에서 황금낙하산을 도입해 이번 M&A의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다.-한국경제신문 11.30-황금낙하산: 임원 해임 시 거액의 퇴직금을 지급하도록 정관에 명시하여 적대적 M&A로부터 자 기업을 보호하는 것을 말한다. 이 때문에 타 기업은 퇴직금 부담으로 인해 M&A를 시도하기 어려워진다.
지난 11월 26일 서울대학교 정운찬(경제학부·교수)교수가 초청돼 ‘한국 경제의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사회과학대학 주최로 열린 이날 강연에서 정운찬 교수는 “앞으로 한국경제전망은 밝지 않다. 기업이 이익을 창출해도 투자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이다”며 국내 기업 경영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지난 12일 저녁 7시 30분 아담스 채플관에서 ‘핸드벨과 성가의 밤’이라는 주제로 공연이 열렸다. 이날 공연은 2005년 창단된 조이엘 합창단과 1999년 창단된 소니투스 첼리 핸드벨 콰이어가 함께 진행했다. 소니투스와 조이엘 합창단은 ‘예수 사랑하심은’ 등의 찬송가와 ‘기쁘다 구주 오셨네’, ‘징글벨’ 등의 핸드벨로 연주한 크리스마스 곡, 그리고 마지막으로 핸드벨과 오르간이 조화를 이룬 ‘영광 주님 나셨네’를 선보였다.
본교 동문교수장학회의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16일 본관 비서실에서 열렸다.동문교수장학회는 현재 인문·사회 3명, 자연·공학, 예술·체육, 의학·간호에서 각각 1명씩 매년 6명에게 사랑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에서는 총 6백57만 원을 전달했다. 박아청(교육학·교수) 동문교수장학회장은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대학 출신 교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동문교수장학회는 지난 1990년 64명으로 창립돼 현재는 회원이 1백58명에 이르며 9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장학금은 매월 회원들의 급여에서 1만원을 공제해 모금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0명의 학생에게 약 7천만 원을 지급하는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내년 2분기 아이온의 국내 상용화, 내년 하반기 아이온의 해외시장 진출, 내후년 초 길드워2 출시 등 2010년까지 1~2개의 대작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외형성장을 바탕으로 높은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향후 3~4년간 예상된다는 것. -아이뉴스 11.08-레버리지 효과: 타인에게 빌린 자본으로 자기자본 이익률을 늘리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자기자본 10억 원으로 1억 원의 순이익을 얻으면 자기자본 이익률은 10%가 되고 자기자본 5억원에 타인자본 5억 원을 끌어들여 1억 원의 순이익을 얻으면 자기자본 이익률은 20%가 된다.
군대 가자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병역의 의무를 가진다. 하지만 그냥 나라가 부르는 데로 다녀 오기에는 병역의 필하는 방법은 너무나 많다. 일반 육군으로 가는게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면 본인에게 맞는 재미있는 군생활은 얼마든지 있다. 그렇기에 지금부터 병역을 필하는 방법에 대해 우리 한번 알아보자. 육군 상근예비역: 집에서 출퇴근하며 근무하지만 병역처분은 현역으로 처리된다. 선발은 학력, 연령 등을 고려해 전산 선발하며 주로 신검을 받을 당시 직업이 무직인 재수생들이 많이 간다. 카투사: 주한 미군과 같이 생활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이다. 미군과 생활하는 만큼 영어점수가 높아야 하며 평생 1번만 지원가능하다. 의무병: 의무관련 자격증을 소유하거나 해당 전공학과 재학 중인 사람이 지원가능 하다. 기술행정병: 수리, 보급, 정비, 운전 등의 업무를 하며 관련 자격·면허를 소유하거나 해당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인 경우 지원가능 하다. 해군 해병대: 일명 귀신 잡는 해병대, 해양상륙작전, 수색작전 등 3면이 바다로 둘러 쌓인 우리나라에서 없어서는 안 될 병과 해양경찰: 해양경찰서에서 행정, 전산, 운전 등의 업무를 맡으며 제대 후 특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물질 만능주의에서 탈피한 삶을 지향하는 프리건(freegan)이 늘고 있다고 11일 LA 타임즈가 보도했다. 과소비적 생활방식이 지구 환경을 파괴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중앙일보 2007.9.13-프리건족(Freegan 族)이란 ‘자유롭다(Free)’와 ‘채식주의자(Vegan)’의 합성어이며, 물질 만능주의와 과소비적 생활방식을 반대하는 사람들이다. 1980년대부터 생겨나기 시작했으며, 최근 인터넷을 통해 대규모화·조직화하고 있다. 대부분 프리건족들은 대학을 졸업한 중산층이지만, 이들은 버려진 음식, 가구, 옷 등을 주워 필요한 물품을 마련한다.최은영 준기자 amablie@kmu.ac.kr
변양균-신정아씨 사건 여파로 풍성한 가을 이벤트를 준비해 온 문화예술계에 돈줄이 마르고 있다. 기업들의 ‘몸사리기’로 문화예술계를 지원하는 이른바 메세나 활동이 후폭풍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한국일보 2007.10.16-3메세나(Mecenat): 기업이 문화·예술·스포츠·과학 등에 대해 지원하는 활동을 말한다. 기업은 이윤의 사회적 환원이라는 기업 윤리를 실천하는 것 외에도 회사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어 좋은 홍보 전략의 수단이기도 하다.
지난 15일 환경대학이 주관하고 대구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가 주최한 한·일 국제 심포지엄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옥상녹화’라는 주제로 오산관 108호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의 주제인 도시옥상 녹화란 도시 열섬현상 등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이상을 완화하기 위해 건물 위의 인위적인 지형에 토양층을 새로이 형성하고 식물이나 수공간을 만들어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김수봉(에너지환경계획학·부교수)환경대학장은 도시재생 관점에서 본 옥상녹화의 효과에 대해 설명했으며 호야노 아키라(동경공업대학원·교수) 교수는 도시 열섬현상과 관련해 도시녹화의 의의와 환경조정 기능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 외에도 대구광역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 김철민 (주)한국도시녹화 대표이사, 후지타 시게루 녹화기연 대표 등 한국과 일본의 환경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옥상 녹화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브라질의 Mercantile and Futures Exchange 은행은 처음으로 상파울루의 탄소 배출권을 더치베르지안 포티스 은행에 1850만 달러에 판매했다. -9월 27일 CNN 한글뉴스-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지면서 각 국가들은 교토의정서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일정 수준만 배출하도록 정했다. 특정 국가·기업이 이산화탄소 배출 수준량 이하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면 그 국가·기업은 탄소 배출권을 미달되는 양 만큼 소유하게 되고 다른 국가·기업에 그것을 팔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일정 수준량 이상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기업이나 국가는 다른 국가나 기업에서 배출권을 살 수 있다.
지난 9월 18일 제 59회 계명여성학세미나가 대학원 236호에서 열렸다.이날 세미나에서는 ‘1960~70년대 한국 노동자 정체성 형성’이라는 소주제로 이종구(성공회대 사회과학부·교수) 교수가 강연했다.이종구 교수는 “노동자 문제를 의식하고 한계와 과제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