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신바우어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명강의를 위한 교수전략’ 강의가 열렸다. 이날 연사로 초청된 경북과학대학 최성열(유아교육학·교수) 교수는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학습이론과 전반적인 수업 진행 방식에 대해서 설명했다.또한 최성열 교수는 매체 활용법과 공정한 평가, 학습 동기유발 등을 설명하며 “교수학습지원시스템을 이용한 수업 진행을 통해 학생들과 의사소통을 하고, 학생들의 이름을 외워 신뢰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자신감 있는 말투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지난 6월 9일 우리학교 고문헌연구소가 주최한 ‘제1회 인문교양을 위한 고문헌 산책(이하 고문헌 산책)’이 동산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열렸다.고문헌 산책에 대해 고문헌 연구소 박명호(경영학·교수) 소장은 “우리학교 도서관에 있는 고서의 양과 수준이 높아 고문헌 연구를 시작하게 됐다”며 연구소를 시작한 계기와 고문헌 해제사업, 해제집 간행 등 연구소의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고문헌연구소 장인진 연구원은 조선시대 호구단자와 족보의 의미를 주제로 호구단자의 내용을 통한 신분, 남녀표기법, 족보의 기재 형식과 내용 양상 등을 소개하며 “내 생명을 소중히 여기면 족보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높아질 것이며 뿌리의식을 가정교육에 활용한다면 건전한 사회 풍토를 조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더불어 호구단자와 호적표의 비교를 통해 내용과 인식차이를 설명하면서 조선시대 족보의 종류와 내용에 대해 말했다.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 총 3일간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한 ‘2011대한민국 청소년 UCC캠프’가 열렸다. 우리학교 도언석(언론영상학·4), 김성우(언론영상학·4), 김용근(언론영상학·4), 이병수(언론영상학·4), 허설(언론영상학·4), 박거태(언론영상학·3) 씨로 구성된 리더스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에 도언석 씨를 만나 UCC캠프 출품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당선소감작년 1회 대회에서는 은상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새롭게 충원된 팀원들의 우수한 실력으로 대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모든 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남은 한 학기 동안 여러 공모전에 참가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UCC캠프에 출전한 계기작년 제1회 대회에도 참가했었는데 아쉽게 은상에 그쳤습니다. 그래서 올해 제2회 대회에서는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팀원들을 보강하고 ‘리더스’라는 팀명으로 다시 출전하게 됐습니다. ■ 출품작에 대한 간단한 소개최근 스마트폰의 사용자가 증가하고, 2011대구세계육상
지난 8월 18일,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해 대구광역시박물관협의회 대구지역 14개 박물관이 연합한 ‘대구문화재의 숨결, 시간의 꽃을 피우다’가 행소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날 연합전의 문화재들은 우세정 판각 편액, 여장자수지서 병풍과 같은 서화류와 계본, 준호구, 신호적의 고문헌 등과 더불어 도자기류, 근대유물이 전시됐다.사진전에 참석한 김지희 사)대구광역시박물관협의회장은 “각 박물관의 적극적인 협력 하에 안전한 전시회가 이뤄졌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문화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많은 시민들의 성원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사)한국박물관협회 회장 전보삼 씨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대한민국, 특히 대구광역시의 이미지 향상과 막대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은 물론 국민들에게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연합전에 대한 축하와 더불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의미를 다시 되새겼다.이번 연합전은 대구시박물관협의회 박물관 18개 회원관 중 14개 박물관(경북대학교 박물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의료선교박물관,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등)이 참가했으며, 오는 9월 8일까지 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