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제1회 사회과학대학 학장배 클린캠페인 아이디어 공모전’이 사회과학대학 124호에서 열렸다. 깨끗한 캠퍼스를 조성하고자 열린 이번 공모전은 20개 팀 중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발표를 했다.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류건우(전자무역학·교수) 교수와 김광협(광고홍보학·조교수) 교수, 김병선(언론영상학·조교수) 교수 외 6명의 교수가 심사를 맡았다. 그 결과 국제통상학과로 구성된 CC팀이 대상을 받았고, 최우수상은 KSG팀이 차지했다.
우리학교 호텔관광학과 식스센스팀이 ‘제1회 CISP스포츠 아이디어 기획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이유리(호텔관광학·3) 씨를 만나 스포츠 아이디어 기획 공모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수상소감쟁쟁한 수도권대학들을 물리치고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대상 수여식을 생각하면 지금도 짜릿한 기분이 듭니다. 이번 결과는 교수님과 선후배들의 도움은 물론 학교의 지원이 큰 힘이 되었고, 대회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출품작에 대한 소개‘스포츠 청년 실업 위기 극복을 위한 Sport Job Fair 아이디어 기획 No.1을 찾아라!’라는 주제 하에 박람회 방식으로 스포츠 전문 인력 취업박람회 사업계획서를 작성했습니다. 기업과 구직자를 모바일 상에서 연결시켜주는 중개인 역할을 해줄 우리만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고, 요즘 흥행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경연방식을 접목했습니다.구직자들이 자신의 강점과 능력을 뽐낼 수 있는 공개적인 무대를 통해 여러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의 커뮤니케이션 자리를 계획했습니다. 또한 KINTEX의 제 4홀의 도안을 토대로 박람회 부스위치와 경연장 위치, 강연 홀 등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등
지난 13일 영암관 357호에서 오스마코프 주부산 러시아총영사 초청 특별강연이 열렸다. ‘러시아와 한국. 외교관계 수립에서 오늘날까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별 강연은 김성완(러시아어문학·전임강사) 교수의 통역 아래 진행됐다. 이날 연사로 초청된 오스마코프 러시아 영사는 “우리는 가까운 이웃이다. 향후 러시아와 한국의 관계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고, 강연 후 참석한 학생들과 자유로운 대화시간을 가졌다.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KCTL Study Skill-up Program' 이 지난 13일 신바우어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이번 강연은 박민수(기독교학·초빙전임강사) 교수가 연사로 초청돼 ‘짱! 스피치 & 토론 기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박민수 교수는 “사람은 살면서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적인 목표를 세워 그것을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박지성의 초등학교 일기를 예로 들어 설명했다.
우리학교 광역선도인재양성센터 주최로 열린 ‘CEO 초청특강 및 기업설명회’가 지난 14일 공과대학 1115와 1120호에서 열렸다.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상사업은 대학의 적극적 취업지도 활동 일환으로 기업과 학생의 직접 접촉기회를 마련하는 취지로 추진된다.이날 CEO 특강에는 우승기(HSL 일렉트로닉스(주)·대표이사) 씨가 연사로 초청돼 회사소개와 함께 제품소개, 현황 등을 설명했다. 우승기 씨는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컴퓨팅 기술이 유비쿼터스이며, 다양한 분야와 연결되어 공간을 초월 한다”고 말했다.기업설명회에는 신동욱(평화발레오(주) 인사기획팀·팀장) 씨가 초청돼 회사소개와 더불어 자사가 원하는 인재상과 채용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최우영(프로소닉(주) 경영지원팀·차장) 씨가 초청돼 회사의 연혁과 프로브 산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학교 정영훈(체육학·4) 씨가 지난 11일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전 테니스 경기’ 남자대학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했다. 이에 정영훈 씨를 만나 우승 소감을 들어봤다.■ 전국체전 단식부문에서 우승을 한 소감사실 아직도 전국체전 우승이 실감나지 않습니다. 졸업하기 전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고, 부모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학교 테니스부 역사상 13년 만에 나온 개인전 금메달이니 만큼 더 뿌듯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의 이름을 빛낼 수 있게 도와주시고 저를 이끌어주신 김인갑 감독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 운동을 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운동이 힘들거나 시합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해서 자신을 자책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뿐만 아니라 어떤 일이든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하게 되면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는고 되지 않는 수백 가지의 방법 대신 될 수 있는 단 한 가지의 방법만을 생각하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이나 꿈지금 마지막 학년을 보내고 있는데 졸업을 하고 실업팀에 들어가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테니스 국가대표를 목표로 열심히 노력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노래가사처럼 무더운 대구에도 드디어 가을이 왔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현대화 물결에 휩쓸려 숨죽여 있던 근대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진골목부터 천고마비의 계절 우리를 살찌울 먹자골목까지, 대구 곳곳에 보물처럼 숨어있는 골목을 찾아 떠나보자.● 벽화골목삼덕동에 위치한 벽화골목 / 버스에 그려진 그림철거예정지에서 보존지역으로 바뀌어 유명 관광지가 된 삼덕동의 벽화골목. 삼덕동은 전국으로 확산된 담장 허물기 운동이 시작된 곳이다. 방천시장과 큰 길을 두고 맞은편에 위치한 이곳은 대구 중심가와는 달리 70년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색감이 뛰어난 벽화는 물론 다양한 재료들로 눈을 즐겁게 해준다. 고즈넉한 분위기로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삼덕동 벽화골목! 삼덕동의 낙엽 쌓인 골목길에 서서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자. ● 진골목진골목 앞에 있는 비석/ 진골목에 위치해있는 계산성당한일극장네거리 쪽으로 걷다 중앙시네마 옆 조그만 골목으로 들어서면 나오는 곳이다. 진골목은 ‘긴 골목’이라는 뜻으로 경상도에서 ‘길다’를 ‘질다’로 발음하는데서 따온 이름이다. 골목 초입은
지난 9월 21일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2011년 성폭력 예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우리학교 학생들의 양성평등 의식을 고양하고, 창의적인 내용과 설득력으로 자신의 관점을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열렸다.최우수상을 수상한 류화정(경찰행정학·4) 씨는 우리학교 여학생 1백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프레젠테이션의 내용을 더했으며 피해자를 예방하는 사회에서 가해자를 예방하자는 말로 설명을 그쳤다.
지난 9월 30일 의양관 118호에서 ‘제 157회 계명경영특강 CEO포럼’이 열렸다.이번 포럼은 (주)유티브 정수영 대표이사가 연사로 초청돼 ‘IT융합과 미래의 환경’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됐다.이날 정수영 대표이사는 IT융합을 비빔밥에 비유해 IT융합의 정의와 적용분야 등을 설명했다. 이어 전통산업과 IT산업 간의 융합 방향과 함께 IT융합 기술의 진화과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우리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 학생 9명으로 구성된 자작자동차 동아리 ‘속도위반’ 팀이 ‘2011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KSAE Baja 2011)’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팀대표 현준수(기계·자동차공학·3) 씨를 만나 수상소감을 들어봤다.■ 당선소감큰 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팀원들의 훌륭한 실력과 더불어 운도 많이 따라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업과 병행하면서 작업을 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 준 것이 종합우승이라는 결과에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에 대한 소개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는 이미 수년 전부터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대학생 자동차 축제인 KSAE Baja를 2007년부터 개최해 자동차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면서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출품작에 대한 소개이번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우리나라의 우수한 대학교들이 많이 참가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팀은 무엇보다도 현실적인 차량 제작에 중점을 두어 타 대학들과 차별화를 뒀습니다.■ 준비과정 중 힘들었던 점자동차를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2011 태권도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우리 대학교 이규형(태권도학· 부교수)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은 태권도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태권도의 진흥 및 위상강화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규형 교수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송구스러우면서도 감사합니다. 자만하지 않고 더 잘하라는 의미로 알고 감사히 받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한편 이규형 교수의 저서 (오성출판사)는 2010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