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태권도학과 취업 특강이 체육관 101호에서 ‘스포츠와 국가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2백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특강은 국회 예산 결산 특별 위원회 이원복 간사가 강연을 맡아 체육인의 진로와 체육의 사회 기여도에 대해 설명했다. 김장환(사회체육학·교수)학장은 “학생들의 진로를 안내하고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특강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건양대는 지난 9월부터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언어능력을 신장시키고 단순한 연수·교육프로그램을 넘어 취업으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만들고자 외국어계열(영어, 중국어, 일본어)의 진로트랙제를 운영하고 있다. 진로트랙제는 학년별로 그 내용이 다른데, 1·2학년은 전공언어와 제 2외국어 등을 집중적으로 트레이닝하고 3학년은 해외자매대학에 파견 되며 4학년은 자신의 진로트랙에 따른 해당 교과 이수 및 국내 기업체에서 현장실습을 한다. 진로트랙제의 운영을 맡은 건양대 교제교육원 나종성 씨는 “기존의 유학정책의 경우 미국·유럽과 같은 선진국으로 학생들을 보내는 정책이었다. 하지만 아시아권 외국인 학생들이 우리대학에 많이 진학하면서 건양대 학생들과 아시아권 학생들과의 교류에 중점을 두고 활성화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학생취업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만족도가 높은데다가 해외자매대학 파견을 다녀온 3학년 학생 중에는 그 나라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어 현지취업을 준비 중인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의 영어영문학과·일어일문학과·중어중문학과의 경우, 우리대학과 관계되는 대학 중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취직을 준비할 정도로 취업이 어려운 요즘, ‘취업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백23명의 의견을 들은 결과 ‘외국어 능력 시험 점수와 외국어 능력’이 36%로 가장 중요하다고 나타났고 ‘공모전, 인턴 등 전공과 관련된 경력’이 32%, ‘혈연, 학연 등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 14%, ‘기타’가 6%, 그리고 ‘외모’, ‘봉사활동 등을 통한 사회참여’, ‘우수한 학점’이 각각 4%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 3분께 문화상품권(5천원권) 2매를 드립니다. ·당첨자는 설문 참여시 연락처와 학과, 학년을 기재한 분을 대상으로 합 니다. ·설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본사 기자실(580-5733)로 문의 하십시오. ·kmu리서치는 비사광장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kmu리서치 당첨자 황재용(건축공학·4) 이효진(영어영문학·2) 한은정(공중보건학·2) ◈ 다음호 설문 “가장 만족스러운 학교의 복지제도는 무엇인가요?”
지난 16일 대구은행계명대동우회 발전기금 전달식이 본관 비서실에서 열렸다. 동우회 신진희 회장은 “발전기금은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교육환경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을 계속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담당한 대외협력팀의 하지원씨는 “대구은행계명대동우회는 매년 소정의 장학금을 기부해 왔으며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총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 할 것을 약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제 485회 목요철학세미나가 ‘풍우란을 통한 동양철학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강연을 맡은 전경삼 (중국 안휘대 · 교수)는 풍우란 선생이 말한 화(和)는 중국 철학에서 가장 우수한 전통이고 중국 고전 철학 변증법의 핵심이라며 국제사회는 이러한 변증법의 발전을 따른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25일에는 ‘자유주의적 환경정의론’이라는 주제로 대구대 지리교육과 최병두 교수가 강연할 예정이다.
랄랄라~ 축제기간을 지나 늴리리야~ 추석까지 푹 쉬고 겨우 정신을 차린 우리 코 앞에 닥친 건 다름아닌 중간고사. 중간고사가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kmu 리서치를 통해 계명인들이 사용하는 졸음 쫓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설문조사 결과, 커피 등의 음식물 섭취가 63%로 가장 많았고, 스트레칭 등의 운동(21%), 세수 및 샤워(12%), 수면억제 용품(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잠을 극복하는 방법들이 잠을 쫓는데 어떤 도움을 주는걸까? ● 계명인 1백93명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졸음을 쫓기 위해 『????』를 사용하십니까? ■ 1위 마시자! 마시자! 끊임없이 마시자! 커피&녹차 우리는 졸음을 쫓기 위해 커피와 녹차를 자주 마시지. 이것들의 공통점은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다는 거야. 카페인과 같은 신경계통에 영향을 주는 성분은 신체반응에 있어 개인차가 심하므로 졸음을 쫓을 수 있을 만큼의 커피와 녹차의 양은 쉽게 규정지을 수 없어. 다만 개인별로 나타나는 몸의 반응을 잘 체크해 두어 시험기간에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이 포인트! 특히 녹차는 커피와 똑같은 양을 섭취했을 때 그 속에 포함된 카페인이 약하게 작용하는데 이는 녹차에
학생을 위한 학교의 변신은 무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땀방울은 작열하는 태양 아래서도 빛났다. 개강 후 너른 품으로 학우들을 안은 캠퍼스 구석구석을 살펴보자. ● Display 조각상 조각상은 모두 석재 재질로 중국에서 구입해 캠퍼스에 가져다 놓은 것이다. 조각상들은 미술품 관람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행소 박물관과 도서관 입구와 계단, 동문, 본관 주변에 배치되었다. 가을하늘 아래 가만히 서 있는 조각상을 보게 된다면 여유를 즐기며 가을을 느껴보자. ● Painting 체육관 지붕 종전의 아이보리 색이었던 지붕이 푸른색으로 바뀌었다. 도색과 함께 노후로 인한 보수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체육관 주변도로 공사도 지금 진행 중에 있으니 주변을 지나가는 학생들은 조심하도록 하자. ● Renew 켈리 하우스 약 3백 명의 주거지인 진리동과 사랑동이 싸악 바뀌었다! 1989년도에 건립한 켈리하우스는 올해로 19년의 역사를 가진다. 따라서 이번 공사는 노후된 공간을 위한 보강공사인 셈. 각 실의 라지에이터를 철거하고 GHP 냉난방 시스템을 설치하는 한편, 기존의 등기구와 세면장의 타일을 바꾸고 손잡이부터 외관까지 새롭게 페인트칠을 하는 공을 들였다. ●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