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가 주최한 제6차 ACE포럼이 지난 11월 29일 동천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ACE 사업으로 인한 학부교육의 변화 및 영향’이라는 주제로 지금까지의 ACE 사업의 경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안, 창의력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례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이날 행사는 전국 25개 ACE 대학의 총장들을 비롯해 교육부 및 15개 비회원 대학 관계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개회식, 우수사례 발표, 대주제 토론 등을 가졌다.이번 개회사를 맡은 김영길(한동대·총장)ACE협의회장은 “지난 4년간 학부교육의 선진화를 주도해 온 ACE 사업이 올바른 대학교육을 일으키고 창의인재 양성의 동력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등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환영사에서 신일희 총장은 “사회 발전에 기여해야할 대학의 의무를 ACE 사업을 통한 인재양성으로 해결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그런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대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우리학교는 지난 2011년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으로 선정되어 ‘창의적 국제인(Creative Global Citizen)’을 목표로 ACE학기, 계명 C
대외협력팀 주최로 지난 13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글로벌 외교통상 전략’을 주제로 김현종 전 유엔주재대사의 초청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신일희 총장을 비롯해 교수 및 학생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특강에서 김현종 전 유엔주재대사는 세계정세와 다른 패권국가 사이에서 우리나라 현황 및 대처방안에 대해 제시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일에 주인의식을 갖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고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이날 행사를 담당한 신진교(경영학·부교수)대외협력처장은 “글로벌화가 주목되고 있는 시점에 학교에서 학생들이 직·간접적으로 글로벌화 교육을 받고 있지만 이번 특강으로 국제화에 새로운 시각과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김현종 전 유엔대사는 제3대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 본부장, 제6차 세계무역기구 한국측 수석대표, 제21대 유엔주재대사, 국제연합경제사회이사회 부의장, 삼성전자 해외법무 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14일 아담스채플에서 북경어언대학 추이 시리앙 총장의 명예미술학박사학위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수여식은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 학생 총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수여식에서 신일희 총장은 “20년 동안 해외 자매대학으로서 돈독한 우정을 나누며 우리학교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추이 시리앙 총장께 명예미술학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추이 시리앙 총장은 “명예박사학위를 받고 계명의 가족이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두 대학 간의 우호 관계가 진일보하고 기존의 교류 협력 관계가 더욱 안정되고 내실 있게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추이 시리앙 총장은 후학양성, 수십 편의 논문 발표 등 언어학, 미술학 분야의 발달과 우리학교 공자아카데미의 설립과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공적을 인정받아 명예미술학박사학위를 수여받게 되었다.한편 추이 시리앙 총장은 북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5년부터 북경어언대학 재임 중이고 중화염황문화연구회 부회장, 북경시언어학회 회장, 세계중국어교육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우리학교에 재학 중인 A씨는 평소 교내 컴퓨터를 사용하는 일이 잦다. A씨는 오늘도 교내 컴퓨터를 사용하며 아무 생각 없이 몇 가지 파일,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았다. 그리고 다음 달 학교에 온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반은 A씨가 사용하던 컴퓨터에서 법에 저촉되는 소프트웨어 사용을 발견하고 저작권법 제136조 1항에 따라 A씨에게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 평소 저작권법이란 말조차 들어보지 못한 A씨는 이런 상황에 매우 당황했다.위의 예시는 주의 없이 교내 컴퓨터를 사용했을 경우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집에서 개인 컴퓨터로는 얼마든지 사용가능한 프리웨어, 셰어웨어지만 교내 컴퓨터에서의 소프트웨어 사용은 교육기관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개인사용과는 달리 저작권법 처벌의 대상이 된다.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교내 소프트웨어의 바른 사용과 프리웨어, 셰어웨어와 저작권법에 대해 알아보자!◎ 프리웨어(Freeware)저작자(개발자)에 의해 무상으로 배포되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저작자가 저작권을 포기한 경우와 포기하지 않은 경우로 나뉜다. 저작자가 저작권을 포기한 프리웨어의 경우 개인, 기관 상관없이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며 복
10월 28일 산학협력선도사업단에서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대구 으뜸기업 CEO 특강’이 백은관 224호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은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CEO들을 초청해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정용호(고려전선㈜)대표를 초청해 ‘성공적인 사회생활의 3가지 조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정용호 대표는 “머리 좋은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앞서 보고 예측하는 사람이 성공하기 때문에 평소부터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기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현도(경영학·3)씨는 “현장에서 일하는 CEO에게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을 뛰어넘는 사회의 생생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고, 스스로를 더 알아가게 되어 배운 것들을 평생을 두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우리학교 한국학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제7회 한국학 국제학술대회가 의양관 207호에서 열렸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한국문학과 영화에 나타난 풍경과 감성구조’라는 주제로 한국문학과 영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열렸다.환영사에서 신일희 총장은 “우리문화에 대한 보편적 관점에서의 점검과 성찰을 통해 한국문학과 영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를 세계적인 문화로 키워가는 새로운 안목과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2일간 총 11명의 교수가 ‘동양적 숭고-식민지 시대 석굴암의 미와 정치’, ‘식민지 한국의 아동문학,’ ‘조선 후기 야담의 이상향에 나타난 생활과 풍경’, ‘3차원 시의 숲에서 길찾기’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하고 종합 토론으로 이루어졌다.한국학연구원 이윤갑(사학·교수)원장은 “한국문학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의적절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이며, 한국문학과 영화에 대해 보다 폭넓은 이해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누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1일 사범대학 교육학과에서 주최하는 ‘제29회 계명교육포럼’이 영암관 들메실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은 임준희(대구광역시교육청·부교육감)부교육감이 ‘교육정책 결정의 정치학’을 주제로 진행했다.임준희 부교육감은 정부 ACE대학 사업지원, 사교육비 경감, 교육과정개편 등 교육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이야기하며 “과거 우리나라 교육정책은 중립적으로 간주되었으나 현재는 정치적으로 매우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날 특강에서 김규태(교육학·조교수)학과장은 “대구가 아닌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선 넓게 바라보는 거시적 안목이 필요하며 국가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정책들이 어떻게 수립, 진행되는지 배워 더욱 넓은 사고를 가지고 다가올 더 큰 미래에 준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조손가정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DGB 조손가정 토털 케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의 일환인 ‘With-U 학습튜터링 대학생 봉사단’은 9월 14일 제2기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조손가정 아동·청소년들의 실질적인 학습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봉사단에 참가 중인 이수리(문헌정보학·2)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되었는가?예전부터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싶었지만 방학마다 고향에 내려가는 바람에 무언가를 꾸준히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어요. 하지만 올해 겨울방학에는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그 시간에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마음먹었어요. 그래서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던 중, With-U 학습튜터링 대학생 봉사단’을 알게 되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With-U 학습튜터링 대학생 봉사단’의 활동은?기본적으로 교과서·교재 등을 통해 멘티의 성적 향상을 목표로 노력해요. 그 외에도 레크레이션이나 봉사활동을 함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멘티의 정서적인 문제들을 돌본답니다. 대학생의 역량 안에서 가능한 모든 일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어떨 때 가장 보람을 느끼는지?
지난 1일 봉경관 106호에서 사회과학대학이 주최한 언론영상학 취업특강이 열렸다.이번 행사는 “디지털 혁명과 저널리즘, 혁명과 견문”이라는 주제로 김성우(SBS미디어홀딩스·전략본부장)상무가 강의를 맡았다.이날의 특강은 언론영상학과 관련 된 사업전반에 대해 학생들의 대처에 대한 업계종사자의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김성우 상무는 현재 디지털, 모바일 혁명과 함께 다가온 미디어 소비방식의 변화, 저널리즘의 위기, 컨텐츠 전쟁 등을 이야기하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깊이 있는 견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리고 이에 덧붙여 “불평등, 양극화, 지식혁명 등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야 한다”며 “시험합격, 취업성공 같은 단편적 미래가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마지막에 남기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깊이 관찰하고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강력사건이 연일 끊이질 않는 요즘. 경찰청 통계 발표에 따르면 54초마다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 전체범죄건수는 하향세로 돌아섰지만 강력 범죄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다. 위험한 대한민국의 밤, 어쩌면, 가방 한 켠에 넣어둔 호신용품 하나가 우리의 불안한 마음과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사건들을 예방할 수도 있다. 위기사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호신용품이 아니라, 침착하고 이성적인 대응임을 잊지말자.● 당신을 위한 대표적인 호신용품들!1. 페퍼 스프레이페퍼 스프레이는 일시적으로 대상의 활동을 곤란하게 하는 약품을 분사하는 호신 용품이다. 분사된 약품은 대상의 눈이나 코에 들어가면서 고통, 호흡곤란, 눈물, 재채기를 유발하여 대상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사용법은 간단하다. 대상이 분사거리 내에 있을 때 얼굴을 향하여 분사하면 된다. 넓게 퍼지지만 분사거리가 짧은 제품의 경우 최소 1m내로 근접했을 때 분사하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 사정거리가 길고 직선으로 분사되는 제품의 경우에는 대부분 최대 분사거리의 절반 정도인 1~2m 내에서 분사해야 명중률이 높다.하지만 페퍼 스프레이에도 단점이 있다. 사용 시에는 바람의 방향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바람은
현대백화점에서 개최한 공모전 Creative Festival에서 우리학교 KCG팀이 ‘현대백화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대 고객맞춤 U-BOX’ 제안서로 Best Creative 상(전체 1등·기획부문 1위)을 수상했으며, T.N.T팀이 대백화점 및 현대백화점 상품권 홍보를 위한 이미지 광고 ‘나와 당신의 거리 15.4cm’가 최우수 IDEA 상(전체 2등·광고부문 1위)을 수상했다. 이에 KCG팀장인 문빛나(경영학·4) 씨, TNT팀장 김민주(시각디자인·4) 씨를 만나 공모전 참가 계기 및 준비에 있어 어려운 점들에 대해 들어보았다.●Creative Festival은 어떤 대회인가?2013년 4월 22일에 시작해 7월 16일 시상식으로 끝난 이번 공모전은 현대백화점에서 서비스 개선과 마케팅 방향에 관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개최한 IDEA Festival입니다. 4년제 이상 국내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IDEA 기획 부문’과 현대백화점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고객 제안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Creative Festival 공모전에는 어떤 이유로 참가하게 되었나?원래부터 KCG(Keimyung Consulting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