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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호 새내기 마당]

급히 인쇄할 땐 공용PC실습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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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을 하다보면 급히 인쇄를 해야 할 때가 생길 거야. 강의에 쓸 인쇄물이나 제출할 과제를 집에 두고 왔는데, 강의 시작 시간까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학교 밖에 있는 인쇄소를 다녀오기에는 멀잖아? 그럴 땐 가까운 우리학교 공용PC실습실에서 프린터를 이용하면 돼. 지금부터 공용PC실습실의 프린터 사용법을 알려줄게.

공용PC실습실은 학교에서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곳이야. 우리학교에는 의과대학 등 몇 군데를 제외한 대부분의 단대별 건물마다 공용PC실습실이 있는데, 이곳의 프린터는 별도의 요금(장당 흑백 : 50원, 컬러 : 3백원)을 지불하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프린터를 이용할 때는 시스템에 요금을 미리 충전해둬야 해. 실습실에 놓인 무인입금기에 학번과 비밀번호로 로그인하고, 필요한 만큼 요금을 충전해둬. 특히 요금을 충전할 땐 현금(지폐)만 가능하니 유의해야 해. 충전이 끝났다면 컴퓨터에서 인쇄 프린터 목록의 전용 프린트 프로그램을 선택한 후 로그인하면 돼. 그 다음엔 다시 프린터에서 한 번 더 로그인을 하고 인쇄할 내용을 선택하면 인쇄 끝. 학번과 비밀번호만 알고 있으면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어. 다들 공용PC실습실의 프린터를 유용하게 쓰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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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디어 대한 맹신, 시민의 능동적 참여로 극복해야 미디어가 부모나 교사의 역할을 일정 부분 대체한 지 오래다. 부모에 안겨 스마트폰 영상을 응시하는 아이의 눈길과 강의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휴대폰으로 해결하려는 학생들의 손놀림을 보면 어쩌면 상상하는 그 이상인지도 모른다. 이제 미디어 없는 삶을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 사람들이 의존하는 미디어는 세상에 대하여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우리를 끊임없이 교육시킨다. 이로 인해 이용하는 미디어 채널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도 특정한 방향으로 고정되고, 유사한 신념과 가치체계로 이어진다. 그래서 보수 매체를 이용하는 사람의 인식은 보수적 생각으로 이어지고, 진보적인 사람은 자신과 유사한 성격의 매체 이용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과정이 지속되면서 사유의 편식은 더욱 강화되고, 자신이 이용하는 미디어가 현실이 되고 진리처럼 받들어진다. 하지만 미디어가 다루는 현실은 지속적으로 중재되고 가공되는 과정의 결과물이다. 미디어가 생산하는 내용에는 미디어 조직의 이윤이나 정치 권력적 욕망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들이 개입되고 주관적 해석과정이 관여한다. 동일 사건이나 이슈에 대해서도 매체마다 바라보는 대상이 다르고 설명이 차별적인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