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 총장이 31일 오전 11시, 우리대학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2007년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정부표창식 및 집행임원지도자 신년대회’행사에서 ‘자원봉사 지도장’상을 수상했다.
우리대학 벤처창업보육사업단 내의 입주기업들이 최근, 가정형편이 어려운 재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내 놓아 화제다. 서진정보기술 등 21개 입주기업들은 총 40명의 학생들에게 3100만원의 '계명벤처CEO장학금'을 최근 지급했다고 밝혔다. 우리대학 재학생 중 청소년가장, 기초생활수급가정, 장애인가정, 모자가정 등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급된 이번 장학금은 입주기업들이 2003년부터 꾸준히 모아온 정성으로 조성된 것이라 더욱 뜻 깊다. 주만원 (주)서진정보기술 대표이사는 “평소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을 중도 포기하는 모습이 늘 안타까웠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입주기업들의 정성과 격려의 뜻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라며 장학금 지급 취지를 밝혔다. 벤처창업보육사업단에 따르면 입주기업 대표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향후 정기적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98년 6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대구경북 최초의 창업보육센터로 인가를 받은 계명대 벤처창업보육사업단은 안정적인 운영시스템 확보와 실효성 있는 입주기업 지원을 통해 ‘2006년 중소기업청 B
우리대학은 대학과 사회 그리고 내부구성원 간의 ‘상호교감’을 강화하여 교육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고자 새해부터 이진우 총장을 중심으로 3C(Campus Communication Culture)운동을 전개한다. ‘캠퍼스 소통 문화’의 머리글을 딴 3C(Campus Communication Culture)운동은 구성원들 간의 상호 교감을 할 수 있는 마음의 개방을 의미하는데, 캠퍼스내에 국한된 문화운동이 아니라 사회에도 전파될 수 있는 문화 운동으로 계명대학교가 ‘소통문화 운동’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우리대학의 3C운동을 통한 혁신 방안은 ▲캠퍼스 공간 개방화 ▲가족 상호교감 강화 ▲학생 커뮤니티 활성화 운동이다. ▲ 캠퍼스 공간 개방화 : 이미 전체 캠퍼스 시설(운동장, 도서관, 한학촌, 박물관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 운영되고 있다. 이번 3C운동은 시설의 개방에서 마음의 개방을 의미한다. 단과대학 행정 사무실 환경을 개방화해 이용자들의 심리적 접근성을 용이하게 한다. 일반적으로는 딱딱하고 권위있던 행정공간이 보다 친근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전환될 것이다. 또한 각 건물의 로비를 학생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공간으로 리모델링 해 교육
- 12월 28일부터 2007년 1월 21일 까지 베트남 및 필리핀 등지에서 봉사활동 펼쳐... - 노동과 문화봉사 병행하고 생활용품, 학용품 및 성금도 전달해... 불우한 처지에 있는 제 3세계지역 환경봉사를 위해 지난 2002년 결성된 우리대학 국외봉사활동단이 12월 22일(금) 오후 4시 본관 앞에 모여 제15, 16차 해외환경봉사를 위한 발대식을 갖고 지난 28일 봉사활동을 위해 출국했다.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이뤄지는 이번 봉사활동은 환경이 열악한 베트남 호치민시 제9구역 및 필리핀 메트로마닐라 빠라야케시 등지의 교육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재학생 70여명으로 구성된 계명대 국외봉사활동단은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2차에 걸쳐 해당 지역에 파견, 교실 리모델링, 하수도 보수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기간 중 태권도, 전통무용 공연 등 문화봉사도 병행되며 생활용품, 학용품 및 ‘계명 1% 사랑나누기’에서 준비한 성금 1만불도 함께 전달된다.
우리대학은 2006년 12월 22일부터 27일 18:00까지 2007학년도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일반학생 모집정원 총 3,241명에 11,562명이 지원하여 3.57: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군별로 보면 “나군”이 2,002명 모집에 7,042명이 지원하여 3.52:1이었으며, “다군”은 1,239명모집에 4,520명이 지원하여 3.65:1을 나타냈다. 이는 작년 경쟁률 4.43:1에 비해 다소 낮게 나타났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의과대학 “다군”이 8.84:1(31/274)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KIC(계명국제대학) “다군”이 8:1(10/80)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경제통상학부(야) “다군” 7.5:1(16/120), 기계ㆍ자동차공학부 “나군” 7.34:1(47/345) 등이 비교적 경쟁률이 높았다. 이후의 입시일정을 살펴보면, 실기고사 및 면접고사는 2007년 1월 17일(수)에서 18일(목)까지 전형별 지정날짜에 실시하고, 합격자는 2월 2일(금) 이전에 발표할 예정이다.
- 직원노동조합, 동산도서관, 총학생회, 교목실 및 대학교회 합동으로 기말고사 기간 중 학생격려행사 가져 - 11일부터 5일간 동산도서관 및 대명도서관 입구에서 이뤄져 등굣길 학생들 용기백배... 우리대학 교직원들이 2007학년도 2학기 정기시험 기간 중 이른 아침부터 도서관을 찾은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훈훈한 행사를 준비해 화제가 됐다. 우리대학 직원노동조합, 동산도서관, 총학생회, 교목실 및 대학교회 합동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서관을 찾는 이 대학 재학생 5,000여 명에게 간식(흑미, 호박떡)과 차(녹차, 둥글레차, 커피)가 제공됨으로서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한 캠퍼스 분위기가 연출됐다. 행사를 위해 기간 중 새벽 출근을 감수한 30여명의 교직원들은 ‘차 한 잔으로 시작하는 힘찬 하루’, ‘사랑차로 몸도 마음도 성적도 쑥쑥’, ‘시험공부로 밤샌 그대! 사랑차로 힘내!’ 등 다양한 응원문구의 현수막을 준비해 학생들을 격려하는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기말고사 준비를 위해 동산도서관을 찾은 허다은(컴퓨터공학과 2학년) 씨는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을 보며 감동받았다”며 “따뜻한 차와 다과로 언 몸도 녹이
- 13일(목) 오전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11회 계명교사상’ 시상식 열려... - 교육연구분야 : 포산고등학교 김재원 교사(소규모 농어촌 학교 적용 시범모델 개발, 결식학생에게 ‘밥 해 주는 교사’역할 맡아...) - 생활지도 분야 - 경북 약목중학교 정경주 교사(음악 통한 인성교육, 난치병 학생 치료, 소년· 소녀가장 학생과 모자 (母子)의 연 맺는 등 소외 학생 위주의 교육지도 힘써...) 포산고 김재원(金在元. 남. 48세), 약목중학교 정경주(鄭景珠. 여. 43세) 교사가 ‘계명교사상’에 각각 선정되어 지난 13일 오전 11시 계명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계명교사상’시상식에서 부문별 상을 수상했다. 교육연구분야 수상자인 김재원(포산고) 교사는 2005년부터 대구시 교육과정 시범학교 업무를 담당하면서 농어촌 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 병행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금년 여름, 가정형편이 어려워 중식을 가져오지 못하는 학생을 위해 기꺼이 ‘밥 해 주는 교사’가 되기도 한 사례는 김교사의 22년간 교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생활지도분야 수상자인 정경주(약목중)
일본 시가대학 히라이 하지메 국제센터장과 사토 레이코 국제교류위원 등 대표단 일행이 11일 오전 11시 이진우 총장을 방문, 양 대학 한국어 연수프로그램 진행에 대해 논의했다. 10일(일) 한국에 도착한 시가대 대표단 일행은 12일(화)까지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시설 및 관계자들을 예방하고 학생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추가 협의를 거친 후 13일(수) 일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또마스 스메딴까 체코 대사가 지난 7일(목) 오전 11시 우리대학을 방문했다.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신일희 이사장은 대사관 대표단을 접견하고 체코공화국 주요 국립대학과의 교류 활성화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스메딴까 대사는 지역 산‧학‧연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는 우리대학 자동차 공학부의 저공해자동차 부품센터를 직접 시찰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이후 오후 2시에는 대구시와 우리대학 FISEP(섬유‧패션특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전국대학 패션쇼’참석을 위해 한국패션센터로 이동했다.
“오랜 세월동안 굳어버린 관행의 꺼풀을 하나씩 벗겨내고 투명한 행정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우리대학이 대학행정의 ‘투명메이크업’을 모토로 서비스에 대한 수준을 제고하고자 발벗고 나섰다. 지난 7월, 대학에서는 이례적으로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행정직원 전원이 전문 서비스 기관에 입소해 교육을 받는 등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다하고 있는 우리대학은 11월 행정서비스 모니터링 제도를 도입해 고객의 만족도 높이기에 나선다. 이미 9월에 전 부서에 시행에 대해 공지를 쳤으며 11, 12월 동안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내년 1월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잡고 있다. 행정모니터링 제도는 10개 부서를 임의로 선정, 민원처리, 직접 및 전화 응대, 행정환경, 홈페이지 등 5개 영역에 걸쳐 30개 세부 항목당 5점씩 총 150점 만점으로 평가된다. 한편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 행정사무실의 환경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민원업무와 관련 있는 단과대학 학사행정팀의 기존 출입문 및 벽면을 내부가 들여다 보이는 투명 강화유리로 전면 교체를 결정하고 12월부터 대대적인 개‧보수공사에 돌입한다. 이미 취업지원, 증명발급 관련 사무실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투명한
2006 전국대학생패션축제 가 12월 7일(목)과 8일(금) 양일간 한국패션센터(대구시 산격동 소재)에서 열린다. 서울·경기, 대구·경북, 부산·경남, 대전·충청·강원, 전라·제주 지역에서 총 20개 대학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Colorful"이란 주제로 대학연합 패션쇼, 창업 동아리 스몰마켓, 취업특강과 대학생 콜로키움, 취업 클리닉 등 패션축제의 장이 펼쳐질 계획이다. 본 행사는 대구시가 주관하며 대구경북섬유협회와 계명대학교 FISEP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국 유일의 대학생 패션축제이다. 이번 행사에는 계명대, 연세대, 한양대를 비롯 전국 20개 대학이 참여하여 양일간 2시, 4시, 6시에 각각 공동 패션쇼를 가지며, 아울러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사회에 첫출발을 하는 시점에서, 대학교육을 통해서 익힌 지식과 실무경험을 취업클리닉을 통하여 정리해보고 동아리에서 패션제품 및 액세서리 제품들을 판매하면서 자신들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자리로서 행사의 의미가 깊다. 리크루트, 패션솔루션(SK네트웍스 인력공급업체) 등이 현장에서 면접클리닉을 실시하고 김경민(뷰티플휴먼), 김경호(IMC이미지메이킹) 등 전문가의 특강도 이어진다. 2006 / 12 / 05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