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와 제주대, 조선대 3개 대학이 참여한 학술교류협정에 의한 대학도서관 ‘정보교류 워크숍’이 지난 1일 동산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대학도서관 관계자들은 건축 특성 및 변화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번 워크샵을 통해 대학간 학술 연구, 도서관 자원 공동 활용 등에 대해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최한 ‘강의계획서 동영상 제작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강의계획서 동영상은 기존의 텍스트로만 이뤄진 강의계획서의 한계점을 보완한다. 교수의 말투, 전달력까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수강 변경을 줄이는 이점이 있다. 강의계획서 영상 촬영은 음악·예술대학 공동스튜디오에서 26일부터 시작한다.
지난 14일, 본관 제2회의실에서 ‘제16회 계명참스승상 시상식’이 열렸다.이번 시상식은 교육연구, 학생지도, 종교교육 및 사회봉사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교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교육연구부문에는 오성중 김태희 교사, 학생지도부문에는 능인고 이수열 교사, 종교 및 사회봉사부문에는 순심중 이종원 교사가 각각 수상했다.
지난 18일, 교수개발학습개발센터가 주최한 ‘공동스튜디오 개소식’이 음악·공연예술대학 424호에서 진행됐다. 공동스튜디오는 음악공연예술대학에 위치해 있으며 교내·외 가상강좌 및 강의 동영상 개발, 각종 홍보자료 개발, 사진 및 영상 등 실습수업 지원, 기타 HD급 동영상 자료 개발 등을 지원하고자 구축됐다.
지난 15일, ‘제49회 2012 계명마라톤 대회’가 우리대학 학생 2천5백여 명, 교직원, 지역주민 등 약 2천7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2011 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 1주년을 기념하고, 학생들의 육상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성서캠퍼스 대운동장 일대에서 3일간 펼쳐졌다. 올해 대회는 10km 남자부, 5km 여자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남자부 1위는 김지수(체육학·2) 씨, 여자부 1위는 김영은(체육학·1) 씨가 수상했다. 남자부에서 1위를 차지한 김지수 씨는 “제일 힘든 싸움은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얼마나 참고 견디는가에 달려있습니다”고 말했다. 여자부에서 1위 한 김영은 씨는 “마라톤 대회 때 건강이 좋지 않아서 완주라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1등을 하게 돼 제 자신에게 놀랐습니다”라며 “부모님을 생각하며 뛴 덕분에 큰 상을 받은 것이라 생각합니다”고 1위를 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해 실제 5km 마라톤에 출전한 황영조 선수는 “계명대 홍보대사로서 뜻 깊은 축제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우리 학생들하고 언제 한번 어울리나 하고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최근 여수에서 ‘여수세계박람회’를 개최했다. 우리학교 학생 중 ‘여수세계박람회’서포터즈로 선발돼 여수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수원(일본어문학·3) 씨를 만나 여수엑스포 서포터즈에 지원하게 된 계기, 보람됐던 일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 서포터즈로 지원하게 된 동기제 학과가 일본어문학과라 일본인 방문객을 위해 통역할 기회가 있겠다 싶었고, 또 다양한 사회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사회에 나갔을 때 실무적인 경험 또한 저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고, 여수 엑스포에 참가한 다양한 나라의 방문객들을 보며 더 넓은 미래를 꿈꾸고자 지원하게 됐습니다.■ 일하면서 보람됐던 일아쿠아리움을 방문한 일본인 방문객에게 통역과 설명을 해주고, 여권 스탬프(도장) 찍는 방법 등을 도와줬습니다. 그 보답으로 일본인 방문객이 자기가 아이치현 엑스포에서 받은 배지를 주셨습니다. 작은 것이었지만 도움이 됐다는 사실에 기뻤고, 일하면서 힘들 때마다 그 기억을 버팀목 삼아 이겨냈습니다.■ 일하는 동안 가장 힘들었던 점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이 질서문화가 잘 지켜지지 않아서 통제하는데 많이 힘들었습니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고, 전시회 전 구역이 금연
우리학교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하 GSEP)’은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에 2007년, 2009년에 이어 재선정됐다. 사업이 시작된 2007년부터 우리학교 GSEP은 무역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우수 재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교육을 받는 동시에 인터넷상에서 지역기업들의 신제품과 주력제품을 검색, 분석해왔다. 또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유망한 제품을 발굴해 해외전시회 혹은 박람회에 유망아이템을 독자적으로 출시, 수출계약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대해 정근존(국제통상학·부교수) GSEP단장은 “사업에 다시 선정돼 대단히 기쁘다. 수출마케팅 지원 활동은 학생들에게 수출전문가로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많이 배우고 취업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에 GSEP은 이번 선정으로 2015년까지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무역실무 교육하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기존 교육프로그램은 지속해서 운영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해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올 해초 지역기업 수출 지원 활동을 통해 2만 달러의 실제 수출계약 체결과
지난 4일, 우리학교 International Lounge에서 영어영문학과 원어민 교수들과 신당복지관이 연합해‘Children`’s Day’를 열었다.약 30여 명의 영어영문학과 학생들이 신당복지관에서 공부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Face Painting, Dart, Fishing 등의 다양한 게임을 통해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9일, 다문화사회연구교육센터가 주최하는 ‘제31차 이민다문화사회 소연구회 콜로키움’이 ‘다문화가족의 건강 및 보건의료 실태와 정책과제’란 주제로 동영관 104호에서 열렸다. 진행을 맡은 김정남(간호학·교수) 교수는 여성결혼 이민자의 건강상태, 다문화 사회 대처 전략 등에 대해 소개했다.
우리학교 회계학과 지다영(회계학·4) 씨는 매회 전국에서 1천여 명의 인원이 이 시험에 도전하지만 20% 내외의 낮은 합격률로 인해 까다로운 시험으로 알려진 한국 CFO협회 주관인 국제회계기준(IFRS)관리사 자격인증 시험에서 수석 합격했다. 이에 수석합격 소감과 그 비결에 대해 들어봤다.■ ‘IFRS관리사’ 자격시험에 응시하게 된 계기2008년도 경영학부생으로 입학해 회계학과를 선택했습니다. 회계학과에 대한 자부심은 있었지만 특별히 회계 실력을 증명할만한 기회가 없었습니다. 3학년이 되던 해에 동아리 선배의 조언을 따라 전산세무2급을 취득하게 됐고, 본격적으로 회계 관련 자격증에 도전해보고자 하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그러다 IFRS관리사에 대해 알게 되었고, 회계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꼭 알아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도전하게 됐습니다. ■ 수석합격소감 스스로 만족할 정도로 시험을 쳤다고는 생각했지만 우수합격자가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합격의 연락을 받고 나니 삼수생의 부담감을 비로소 내려놓게 됐습니다. 오랜 시간을 IFRS만 보고 달려왔고 나름대로 고충이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끈기가 오늘의 기쁨을 선물해준 것 같습니다. ■ 수석합
사진은 건축학대학·광역선도인재양성센터 신축건물 예정지①, 신축대학원②, 약학대학③, 제2학생회관 신축건물 예정지④의 공사 현장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