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3일간 제 18대 사생자치회 주관으로 명교생활관 내에서 Open House 행사가 열렸다. 휠체어 달리기, 우리대학 관현악과 학생들의 관현악 연주, 가요제, 풋살 경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사생들로부터 기증 받아 열게 된 벼룩시장의 수익금은 성서 종합 사회 복지관에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도 가졌다. 이번 Open House는 작년과는 다른 성격의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린 가운데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사생들의 방을 개방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교육부는 외국학교 유학시 학년 차이로 인한 손실이 심각하고, 초등학생들이 학교 입학 때 받는 학교에 대한 춥고 낯선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가을 학기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가을 학기제 도입에 대한 찬반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9월 학기제 도입에 대한 계명인의 생각은?’이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 총 1백 27명의 의견을 들은 결과 ‘50년간 유지된 제도를 바꾼다면 큰 혼란이 예상되므로 반대’가 65%, ‘교육부의 주장이 일리 있으므로 찬성’이 28%로 나와 반대 의견이 가장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 3분께 문화상품권(5천원권) 2매를 드립니다. ·당첨자는 설문 참여시 연락처와 학과, 학년을 기재한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설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본사 기자실(580-5733)로 문의 하십시오. ·KMU리서치는 비사광장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968호 kmu리서치 당첨자 변현무(일본어문학·4) 김경진(법학·4) 신찬섭(정보통신학·2) ⊙ 다음호 설문 “학내 정보를 주로 어디서 얻으십니까?”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열람실 내 도난 사건에 대한 해결책으로 계명인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단대 열람실 내 CCTV 설치에 대한 계명인의 생각은?' 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 총 1백 10명의 의견을 들은 결과 '도난 사건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찬성'이 79%, '인권 침해이므로 반대'가 20%로 나와 찬성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음을 알 수 있었다. ㆍ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들 중 3분께 문화상품권(5천원권) 2매를 드립니다. ㆍ당첨자는 설문 참여시 연락처와 학과, 학년을 기재한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ㆍ설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본사 기자실 (580-5733)으로 문의 하십시오. ㆍKMU리서치는 비사광장에서 참여 할 수 있습니다. ㆍKMU리서치와 gokmu.com에서 실시하는 gokmu설문조사와는 별개의 설문조사입니다. 참여에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ㆍ968호 kmu리서치 당첨자 황재용 (건축공학ㆍ4), 강민진(사회복지학ㆍ2) 민동훈(의예과ㆍ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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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3시 의양관 운제실에서 정년퇴직교수 퇴임식이 열렸다. 이번 퇴임식에서는 학교 관계자들을 비롯, 퇴임교수들의 가족과 후학 등 1백 여명이 참석해 교육자로서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2006학년도 정년퇴직교수 퇴임식에서는 김선정(회계학ㆍ교수·황조근정훈장 서훈·40년이상 근속)교수, 은영자(텍스타일디자인학ㆍ교수·홍조근정훈장 서훈·38~40년 근속)교수, 김정길(작곡ㆍ부교수·홍조근정훈장 서훈·38~40년 근속)교수, 진원숙(사학·교수·녹조근정훈장 서훈·36~38년 근속), 장해광(윤리학·교수·근정포장 서훈·30~33년 근속)교수가 퇴임했다. 이 날 진원숙(사학·교수)교수는 퇴임사에서 꿈 많은 청년기를 이 곳에서 보내며 세상에서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했던 가르침이란 것을 하게 돼 행운이었다. K-UP 프로젝트의 성공을 통해 한국 10대 명문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기 위한 계명대의 노력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퇴임하는 교수들은 후학양성을 위해 2학기부터 명예교수로서 강단에 서게 된다.